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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이야기

[특별기획] 국가대표 부동의 월드세터 신영철이 지배하는 배구 지도자의 진취적인 리더십

배구이야기가 특별기획으로 준비한 이번 시간에서는 현역시절 국가대표 부동의 월드세터로 활약하여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에서 감독으로 팀을 지휘하고 있는 배구 지도자 신영철의 진취적인 배구 리더십을 배구이야기의 

특별기획에서 만나봅니다. 

 

과거 시절 한국전력 남자배구단에서 부동의 세터로 활약했던 신영철은 179cm의 단신에도 불구하고 스파이크높이 

320cm, 블로킹 높이 318cm, 서전트점프 75cm를 갖춘 만큼 1996년부터 1999년까지 삼성화재 남자배구단에서 

부동의 세터로 활약했습니다. 현역시절 국가대표 부동의 월드세터로 활약했던 신영철은 1991년과 1994년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대륙간라운드 세터 부문에서 세터 부문 1위를 기록하여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서 두 차례 

세터상을 차지하고 1991년 일본에서 열린 월드컵 남자배구 대회에서 세터부문 1위를 기록하여 세터상 수상은 물론 

월드세터의 서막을 알린 배구스타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신영철이 1994년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대륙간라운드 세터 부문에서 세터상을 수상받았을 때 이탈리아 언론들은 한국의 신영철 선수에 대한 많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탈리아 언론들은 "한국 남자배구의 야전사량관으로 활약하는 신영철은 179cm의 단신에도 

불구하고 월드세터로 활약하여 월드리그를 비롯한 주요 국제 무대에서 월드세터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국제배구 무대에서 그를 극찬했습니다. 한국배구와 세계를 넘어 월드세터로 활약하다가 배구 지도자로 제2의 

배구 인생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배구 지도자의 진취적인 리더십으로 지금까지 V리그의 대표적인 지도자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신영철은 1990년 가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베이징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의 

은메달 획득에 일조하고 동년 하반기에 브라질에서 열린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 부동의 세터로 

활약하다가 상무 소속 시절인 1991년 제2회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대륙간라운드 세터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여 

한국 선수 최초로 월드리그 세터상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1991년 일본에서 열린 월드컵 남자배구 대회에서 

세터 부문 1위를 차지하여 세터상을 수상받은 신영철은 1992년 여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92바르셀로나올림픽 

남자배구 경기에서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이 92바르셀로나올림픽 남자배구 본선에 진출하는 아쉬움을 잊고 1993년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 남자배구 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의 두번째 우승과 월드그랜드챔피언스컵

본선 진출을 견인하여 세터상을 차지하게 됩니다.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은 1993년 하반기에 일본에서 열린 

월드그랜드챔피언스컵 남자배구 경기에서 최하위인 6위에 그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신영철은 1994년 제5회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대륙간라운드에서 세터 부문 1위를 차지하여 월드리그에서 두 차례 세터상을 차지하는 

주인공이 되고 1994년 가을 그리스에서 열린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의 세계남자배구 

결승라운드 8강진입을 견인하는 성과를 이루게 됩니다. 그리고 동년 10월에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경기에서 그는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의 아시아게임 동메달 수상을 견인하는 성과를 이루게 

됩니다. 

 

신영철은 1995년 제6회 95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아시아 국가 사상 최초로 가장 

먼저 월드리그 결승라운드에 진출하는 성과를 이루고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에서 국가대표 부동의 월드세터로

국제배구 무대에서 큰 공헌을 이루게 됩니다.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먼저 월드리그

결승라운드 본선에 진입했던 제6회 95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결승라운드는 브라질의 벨로 호리존테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게 되고 월드리그 결승라운드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은 월드리그 역대 최고 

성적인 95월드리그 6위로 세계 배구에 기념비를 세우게 됩니다. 당시 1995년 7월에 종료된 제6회 95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결승라운드 본선에서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은 6위라는 최고 성적을 달성하여 세계 배구에 

기념비를 세우면서 브라질 언론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신영철은 1995년 가을 서울에서 열린 서울 아시아 

남자배구 선수권대회와 1995년 겨울 일본에서 열린 월드컵 남자배구 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의 세터로 

활약하고 1996년 여름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96애틀란타올림픽 남자배구 경기에서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이 

96애틀란타올림픽 남자배구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맞이하게 됩니다. 국가대표 부동의 월드세터로 활약했던 

신영철은 96애틀란타올림픽 남자배구를 마지막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하게 됩니다. 

 

현역시절 국가대표 부동의 월드세터로 활약했던 그는 1996년 10월 삼성화재 남자배구단의 부름을 받아 삼성화재 

남자배구단으로 이적하고 삼성화재 남자배구단에서 주전 세터로 활약을 하다가 1999년 2월에 종료된

한국배구슈퍼리그를 마지막으로 서른다섯의 젊은 나이에 현역 은퇴를 결정하게 됩니다. 지도자로 제2의 배구 인생을 

시작했던 그는 삼성화재 남자배구단에서 수석코치로 근무하고 1999년 아시아 남자배구 선수권대회와 1999년 월드컵 

남자배구, 2000년 호주 시드니올림픽, 2001년 창원 아시아 남자배구 선수권대회, 2001년 월드그랜드챔피언스컵

남자배구,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경기에서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의 수석코치로 활약합니다. 신 코치는 

2004년 1월 삼성화재 배구단을 떠나 LG화재 남자배구단의 감독으로 발령을 받다가 2007년 3월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던 책임을 물어 경질되는 아픔을 겪고 2010~2011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정규리그에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의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견인하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의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막아버리는 바람에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의 

아쉬움을 맞이하게 됩니다. 신 감독은 2013년 4월 한국전력 배구단의 부름을 받고 친정팀인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의 감독으로 발령을 받아 2015년 4월에 종료된 V리그 2014~2015시즌 정규리그에서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견인하고 2016년 10월에 종료된 청주 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한국전력

남자배구단의 사상 첫 KOVO컵 프로배구대회 우승에 일조하게 됩니다. 신 감독이 지휘했던 팀인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은 V리그 2016~2017시즌 정규리그에서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견인하지만 2017년 

2월1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경기 도중 발생한 강민웅 선수의 프로배구 유니폼 해프닝 사건으로 인해 선수단 

유니폼 소흘로 인한 책임을 물어 2017년 4월에 신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립니다. 그러나 신 감독은 

2018년 4월 남자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위비 배구단의 부름을 받아 서울 우리카드 위비 배구단의 감독으로 발령을 

받게 되고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2020년 3월에 조기 종료된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에서 

신영철 감독은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의 정규리그 1위를 견인하는 최고 성적을 달성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이 정규리그 1위에도 불구하고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루지 못했던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지만 신 감독은 2020년 4월에 열린 V리그 시상식에서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의 남자부 정규리그 1위를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아 남자부 감독상 수상은 물론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의 남자부 페어플레이상 수상을 

견인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현역시절 국가대표 부동의 월드세터로 활약하여 배구 지도자로 제2의 배구 인생을 이어가고 있는 신영철 감독이 

다음 시즌에는 그가 지휘하고 있는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이 이루지 못했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달성하기

위한 더 많은 노력을 준비해야 하는 만큼 V리그에서 신영철 감독이 지배할 수 있는 배구 지도자의 진취적인 리더십이 

프로배구 코트에서 이어갈 수 있는지 배구팬들의 관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배구 지도자의 진취적인 리더십을 

표방하는 그의 활약은 프로배구 코트에서 계속될 것입니다. 

 

배구이야기가 특별기획으로 준비한 이번 시간은 여기까지만 마무리하겠습니다. 

 

국가대표 부동의 월드세터 신영철이 지배하는 배구 지도자의 진취적인 리더십에 대해 아시는 네티즌 여러분들이 

있으면 댓글 많이 달아주시기 바라며, 누리꾼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