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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혁진의 배구논평

[배구논평] '풀어가야 할 과제들 발견했다' 컵대회 준우승 아쉬움 딛고 프로배구 시즌 준비하는 남자 프로배구 제6구단 OK저축은행

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2025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아쉽게도 남자부 두번째 

컵대회 두번째 우승 달성에 실패했던 남자 프로배구 제6구단인 부산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이 

컵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딛고 다가오는 프로배구 새 시즌을 준비하는 OK저축은행의 새로운 목표를 

배구논평에서 다시 살펴보고 부산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의 신영철 감독이 그동안 이루지 못했던 

기준기록상 남자부 300승 달성 신기록을 프로배구 무대에서 달성할 수 있는지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KOVO컵을 통해 문제점들이 더 드러났습니다" 

 

남자프로배구 제6구단 부산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이 아쉬움을 안고 본격적인 프로배구 시즌 

준비에 돌입합니다. 

 

OK저축은행은 지난 9월20일 전라남도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에게 셧아웃 완패를 당해 아쉬운 준우승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OK저축은행은 남자부 역대 두번째 컵대회 챔피언타이틀 획득에 실패했지만 송희채가 팀 내 최다 12득점을 

올렸으나 블로킹에서 5대 9로 밀리고 중앙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해 아쉽게 컵대회 우승을 놓쳤습니다. 

 

신영철 감독은 여러 가지 아쉬움을 먼저 드러냈습니다. 신 감독은 "그간 (이)민규와 훈련하면서 대화를 상당히 

많이 했다. 공격에서 속공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얘기를 특히 많이 했는데 오늘은 속공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오늘은 (전)광인이와도 타이밍이 안 맞았다. 리듬의 차이가 있었는데 앞으로 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라고 

말했으며, "민규가 가지고 있는 나쁜 습관들이 많다. 하지 말아야 할 동작이나 불필요한 스텝 등이 토스 스피드나 

컨트롤 능력으로 이어진다. 이 부분이 앞으로 풀어가야 할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 가지 소득은 있었습니다. 신 감독은 "처음 부임해서 선수들과 아직 맞춰가는 단계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가지고 있었던 문제점이 더 잘 드러났다. 그 부분을 알게 됐다는 사실이 소득"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시즌까지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지만 문제점들을 찾아서 잘 보완하며 팀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아쉬움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원동력을 찾은 OK저축은행은 과연 프로배구 시즌이 시작되면 OK저축은행이 

어떻게 달라져 있는지 배구팬들이 지켜봐야 하는 만큼 다가오는 프로배구 시즌에는 OK저축은행의 연고지 

부산광역시의 프로배구 경기장인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서체육공원 구내의 강서체육관 프로배구 경기장에서 

대한민국 프로배구 시즌인 도드람 2025~2026 V리그 개막을 시작하고 부산광역시 지역 배구팬들은 물론 

부산-김해경전철을 타고 부산 강서체육관 프로배구 경기장으로 오는 경상남도 김해시 지역 배구팬들과 

부산 도시철도를 타고 부산 강서체육관 프로배구 경기장으로 오는 경상남도 양산시 지역 배구팬들 및 

부산광역시 기장군 지역 배구팬들에게 활력소를 전달할 수 있는지 결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