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오는 10월에 개막을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프로배구 시즌인 도드람 프로배구
2025~2026 V리그 포스트시즌 일정이 남자부 경기 재조정으로 연기됨에 따라 다가오는 도드람
프로배구 시즌인 도드람 2025~2026 V리그 포스트시즌이 2026년 3월24일부터 시작하게 되는
과정들을 먼저 살펴보고 국제배구연맹이 한국배구연맹에게 요구한 국제대회 경기 일정에 관련된
휴식기 준수 규정에 따라 한국 프로배구 V리그의 포스트시즌 일정이 연기된 원인들을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국제배구연맹(FIVB)이 한국배구연맹(KOVO)에 요구한 국제대회 경기 일정에 따른 휴식기 준수에
따라 도드람 프로배구 시즌인 2025~2026시즌 V리그 포스트시즌 일정이 결국 연기됐습니다. KOVO는
남자부 2025~2026시즌 V리그 경기 일정 변경 확정과 함께 남녀부 포스트시즌 일정 연기와 관련된
내용들을 지난 9월20일부로 공식 발표하고 KOVO가 "국제배구연맹이 지정한 남자부 클럽 시즌이
2025년 10월20일 이후로 일정을 준수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2025~2026시즌 V리그 정규리그 경기
일정 변경을 확정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경기는 남자부 정규리그 개막전인 10월28일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개막전, 10월19일 대전광역시의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OK저축은행과 삼성화재의 프로배구 남자부 개막전입니다.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남자부 경기는 2026년 3월19일 저녁 19시, OK저축은행과 삼성화재의 남자부
경기는 10월21일 저녁 19시에 각각 열리게 됐습니다.
남자부 경기 재조정으로 인해 프로배구 포스트시즌 일정도 동시에 조정됩니다. KOVO는 "플레이오프
진출팀 휴식일 보장과 함께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 개최에 따라 당초 일정과 견줘 3일 더 연장된다"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드람 프로배구 시즌인 2025~2026시즌 V리그 포스트시즌은 오는 2026년 3월24일부터
열리게 되는 여자부 준플레이오프 경기부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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