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논평] 2025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 남자부 결승 라운드, 7월30일부터 중국 닝보에서 열린다!!

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오는 7월30일부터 중국 닝보에서 열리는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관하는 

2025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 남자부 결승 라운드가 아시아 국가 지역인 중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만큼 

이번 결승 라운드 8강 토너먼트에서 어느 팀이 준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는지 결승 라운드 8강 토너먼트에 

배정된 국가들의 대결을 먼저 살펴보고 2025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 남자부 결승 라운드 개최국 중국이 

이 대회의 결승 라운드에서 최고 성적을 달성할 수 있는지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국제배구연맹(FIVB) 주최 2025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 남자부 결승 라운드 8강 대결을 펼칠 팀들이 

확정됐습니다. FIVB는 지난 7월24일 (한국 시간) 2025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 남자부 결승 라운드 

8강 토너먼트와 준결승전, 3·4위전, 결승전 경기 일정을 모두 발표했습니다. 

 

유럽의 강호 이탈리아는 중남미의 강호 쿠바와 대결하지만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 남자부 결승 라운드 

조직국인 중국은 남미의 강호 브라질과 대결하고 프랑스는 슬로베니아와 대결하며, 동유럽의 강호 

폴란드는 일본과 결승 라운드 8강 토너먼트에서 4강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치르게 됩니다. 결승 라운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팀들 중 예선 라운드 성적이 가장 좋은 팀은 삼바 배구를 지배하는 브라질이 

승점 32점, 11승1패로 전체 참가 18개국 중 1위에 오르면서 결승 라운드 8강 토너먼트에 먼저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이탈리아는 승점 28점, 10승2패로 브라질에 이어 2위에 오르면서 결승 라운드 8강 토너먼트에 

먼저 진출할 수 있었지만 프랑스는 승점 24점, 8승4패로 3위에 오르면서 결승 라운드 8강 토너먼트에 

먼저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프랑스는 오는 9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아르헨티나, 핀란드와 함께 C조 예선에 이미 배정되어 있습니다. 

 

일본은 프랑스와 승패 동률을 이뤘지만 승점에서 밀려 4위로 예선 라운드를 마치면서 결승 라운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었으나, 폴란드, 슬로베니아, 쿠바는 5위와 6위·7위에 오르면서 결승 라운드 

8강 토너먼트 티켓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탈아시아급인 이란은 쿠바와 6승6패 동률이 되었지만 승점에서 한 점 차로 밀려 결승 라운드 8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승점 9점과 3승9패를 기록한 중국은 17위에 머물렀으나, 개최국 

자격으로 예선 라운드 성적과 상관없이 결승 라운드 8강 토너먼트에 자동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최종 18위로 최하위에 그친 유럽의 강호 네덜란드는 예선 라운드에서 1승11패에 그쳐 강등을 

피하지 못하는 불행을 맞이하여 다음 2026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에 나설 수 없게 되어 챌린저컵으로 

강등되는 불행을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전쟁 중인 국내 상황이지만 동유럽 

지역에 있는 러시아가 전쟁을 먼저 일으키면서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 무대에서 퇴출됨에 따라 올해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 남자부 예선 라운드에서 6승6패, 승점 18점으로 분전하여 9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2025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 남자부 결승 라운드 개최국 중국이 이 대회의 결승 라운드 8강 토너먼트에서 

4강진출에 도전할 수 있는지 세계의 모든 배구팬들이 집중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