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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이야기

[특별기획] '21년 서울의 발' 서울시내버스 641번이 남부터미널을 통과할 때 남부터미널로 이동하는 고속버스 승객들의 단골 노선으로 사용되는 사연은?

버스이야기가 특별기획으로 준비한 이번 시간에서는 2025년 을사년 여름특집을 맞이하여 

'21년 서울의 발'을 서울특별시 서남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는 서울시내버스 641번이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터미널을 통과할 때 이 버스가 남부터미널로 이동하는 고속버스 승객들의 

단골 노선으로 사용되는 사연들을 먼저 살펴보고 문래동과 양재동을 오고 가는 서울시 간선버스 

641번이 남부터미널로 향하는 고속버스 승객들의 단골 노선으로 사용되는 과정들을 버스이야기의 

특별기획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문래동과 양재동을 오고 가는 서울시 간선버스 641번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동에 있는 중부운수 

문래동영업소에서 이 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가 거리는 41.6km에 이르지만 이 노선은 

남부터미널을 통과하는 서울특별시의 간선버스 노선으로 서울 지역에서 이 버스를 타고 남부터미널 

정류소에 하차하여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전국의 모든 지역으로 향하는 

고속버스 승객들의 단골 노선으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버스는 남부터미널을 통과하지만 

숭실대학교 서울캠퍼스와 방배역 인근 백석예술대학교 서울캠퍼스도 동시에 통과하며, 이 버스를 타고 

숭실대학교 서울캠퍼스와 방배역 안근 백석예술대학교 서울캠퍼스로 통학하는 대학생들은 평일 등교는 

물론 토요일 오전 시간에 등교를 하기 때문에 토요일 오전 시간에는 대학생들이 이 버스를 타고 

숭실대학교 서울캠퍼스와 방배역 인근 백석예술대학교 서울캠퍼스로 등교를 하는 대학생들의 통학수요가 

매우 높습니다. 이 버스는 서울대입구역 사거리를 통과할 때 하행(양재동방향)은 서울대입구역 사거리에서 

한번 좌회전을 하고 상행(문래동방향)은 서울대입구역 사거리에서 한번 우회전을 합니다. 

 

이 노선은 과거 시절인 1990년대 후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동과 서초구 양재동을 오고 가는 신촌운수 

개편전 도시형버스 92-2번이 이 노선의 시초로 시작됩니다. 

 

문래동과 양재동을 오고 가는 신촌운수 개편전 도시형버스 92-2번은 대우버스 차량들이 가장 많이 운행했던 

노선이지만 이른 새벽에는 영등포시장으로 출근하는 영등포시장 상인들의 수요가 많았고, 첫차 시간에는 

서울 지역에서 이 버스를 타고 남부터미널 정류소에서 하차하여 남부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전국의 

모든 지역으로 향하는 고속버스 승객들의 수요가 많았습니다. 국제전자센터와 뱅뱅사거리도 통과할 수 있는 

이 노선은 지난 2000년 4월 신촌운수가 IMF의 벽을 이기지 못하고 경영난으로 끝내 폐업하면서 신촌운수에서 

운행했던 대우버스의 차량들 중 내구연한이 10년 이상 초과된 BS105L 1990년형 리어엔진 도시저상형 

시내버스 차량들과 BS105 1990년형 리어엔진 좌석버스 차량들은 모두 폐차되고 신촌운수에 남아 있었던 

내구연한이 어느 정도 남아 있는 하이파워 차량들은 모두 전국의 모든 시내버스 운송 업체들이 중고로 

가져가면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을 근거지로 사용하고 서울특별시 영등포구를 연고지로 사용했던 

시내버스 운송 업체인 신촌운수가 결국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신촌운수 문래동영업소와 

신촌운수의 전 노선은 서울특별시 양천구를 연고지로 사용하는 서울특별시의 시내버스 운송 업체인 

중부운수가 모두 인수하게 됩니다. 

 

문래동과 양재동을 오고 가는 중부운수 개편전 도시형버스 92-2번은 2004년 7월1일 서울특별시 버스 개편 

당시 서울시 간선버스 641번으로 번호를 물려받으면서 오늘에 이르게 되었지만 창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현대자동차 버스를 주로 사용한 중부운수는 지난 2004년 3월 서울특별시 버스 개편 당시 서울특별시 

마포구를 연고지로 사용하는 서울특별시의 주간선버스 운송 업체인 다모아자동차에 지분을 출자하여 

현재의 최대주주가 되면서 오늘에 이르게 됩니다. 그렇지만 중부운수는 중부운수가 지금까지 보유했던 

차량번호 중 1300번대 일부와 2400번대 일부, 2600번대 일부, 4100번대 일부, 8000번대 일부, 

9600번대 일부, 9700번대 일부를 다모아자동차에 드래프트시키는 조치를 진행시켰고, 현재는 지분을 

이경동(前 중부운수 회장, 現 다모아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에게 매각하게 됩니다. 중부운수가 지난 

1974년 10월 처음 창립할 때 당시 서울시영버스 211번, 555번의 노선권과 차량들을 불하받아 처음 

설립할 초기부터 사용된 중부운수의 9600번대 차량번호와 9700번대 차량번호는 원래부터 서울시영버스 

노선의 차량번호로 사용되었으며, 서울시영버스가 과거 시절에 사용한 9600번대 차량번호와 9700번대 

차량번호는 과거 시절 서울시영버스의 분할 매각에 따라 지난 1974년 10월에 처음 창립했던 서울특별시의 

시내버스 운송 업체인 신우교통(현재는 흥안운수에 합병) 소속 차량번호, 북부운수 소속 차량번호, 중부운수 

소속 차량번호로 분산 배정되었습니다. 

 

이 노선은 2007년 10월23일부터 국제전자센터를 방문하는 버스 승객의 편의를 위해 국제전자센터 정류소를 

추가 신설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노선은 서리풀터널을 경유하고 숭실대학교~내방역 구간을 서울지하철 7호선과 

같은 경로로 운행하도록 변경하는 노선 조정안에 대해 지난 2019년 봄에 버스 승객들에게 의견을 받았지만 

관악구청의 불허로 노선 변경이 불발되면서 서울시 간선버스 641번이 시도했던 노선 변경 조정안은 관악구청의 

불허로 가로막히면서 결국 중부운수 이경동 대표이사 회장과 중부운수 성수경 대표이사 사장은 할 수 없이 백기를 

들게 됩니다. 

 

이 노선은 신길역에서 노량진역 교차로까지, 2호선의 서울대입구역 사거리에서 방배역 사거리까지, 7호선 

장승배기역에서 숭실대입구역 구간의 중복으로, 관악로 구간인 노량진~서울대입구역, 효령로 구간인 

사당동~양재동 등 지하철만으로는 뭔가 부족한 수요를 꾸준히 잡아주고 있으며, 금천구를 통과하지 않는 

이 버스는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5권역 도심 남북 수요나 서초구의 간선도로 횡단 수요 등의 교통 사정은 

여전히 나아지지 않았기 때문에 서울대입구역 사거리에서 뱅뱅사거리에 이르는 구간은 서울시 간선버스 

461번과 함께 공유하고 방배역에서 양재역에 이르는 구간은 서울시 지선버스 4319번과 함께 공유하지만 

우신운수에서 운영하는 서울시 지선버스 4319번은 중부운수 문래동영업소에서 운영하는 서울시 간선버스 

641번의 과부하 해소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효령로 구간에서 사당동이나 서울대입구역, 대방역 

방향 서울시 간선버스 461번의 막차가 끊겼을 때 이 노선이 가장 유용하지만 한남여객운수에서 운영하는 

서울시 지선버스 5517번, 영인운수에서 운영하는 서울시 간선버스 650번과 9호선 노량진역 교차로에서 

장승배기역 교차로, 상도역, 숭실대입구역, 서울대입구역 사거리까지 이르는 구간은 일치하지만 서울시 

간선버스 650번과 서울대입구역~낙성대입구 구간까지 일치합니다. 

 

노량진 일대에서 뱅뱅사거리, 양재역으로 이동할 때 이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9호선 급행 전동열차의 

극심한 혼잡을 피하기 위해 9호선 급행 전동열차를 이용하는 대신 이 노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이 버스가 현재 영문초등학교부터 문래역까지 영등포구 마을버스 05번과 같이 다니고 있지만 문래동5가, 

문래동6가에서 평일 러시아워 출퇴근시간대, 초등학생들과 중고등학생들, 대학생들의 등·하교시간대, 

사람들이 많이 타기 때문에 현재 영문초등학교에서부터 극심한 혼잡이 발생할 경우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승차 불가' 신호 표시를 할 때마다 극심한 혼잡으로 인해 못타는 일이 종종 발생하면 다음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 돌발상황을 감수해야 합니다. 문래동 시점부터 문래역까지, 길게는 김안과병원까지 극심한 혼잡으로 

승차 불가로 인해 다음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 돌발상황을 감수해야 하는 문제도 많습니다. 그러나 

중부운수에서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간선버스 노선 중 2004년 7월1일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개편이 처음 

시행된 이후 이 버스는 유일하게 노선이 변경되지 않고 지금까지 오랜 기간에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뱅뱅사거리 교차로를 통과할 때 하행(양재동방향)은 뱅뱅사거리 교차로에서 한번 우회전을 진행하고 

강남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진입하여 뱅뱅사거리 중앙정류소에 정차하다가 양재역사거리에서 한번 

좌회전을 합니다. 반면 상행(문래동방향)은 뱅뱅사거리 중앙정류소를 나와 뱅뱅사거리 교차로에서 한번 

좌회전을 하고 남부터미널 방향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중부운수 문래동영업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 간선버스 641번은 천연가스버스와 전기버스를 골고루 

운행하지만 천연가스버스 차량들은 중부운수 문래동영업소에 천연가스 충전시설이 설치되지 않았기 때문에 

중부운수 문래동영업소에서 중부운수 신월동영업소 본사까지 공차회송을 먼저 실시하고 중부운수 

신월동영업소 본사에 설치된 CNG천연가스충전소에서 천연가스 충전을 실시합니다. 천연가스 충전이 

무사히 끝나면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에 있는 중부운수 신월동영업소를 나와 중부운수 문래동영업소까지 

공차회송을 진행하고 중부운수 문래동영업소로 복귀합니다. 그렇지만 중부운수 문래동영업소에 친환경 

전기버스 충전소가 새로 신설되면서 전기버스 충전은 물론 전기버스 차량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부운수 문래동영업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 간선버스 641번의 실제 노선을 다음과 같이 살펴봅니다. 

 

중부운수 문래동영업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 간선버스 641번은 하행(양재동방향)의 시점인 중부운수 

문래동영업소 구내에 있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동시점 정류소에서 첫 손님을 맞이하여 문래동의 

두산위브진주아파트와 문래롯데캐슬, 문래중학교, 영문초등학교, 문래힐스테이트아파트, 문래역3번출구, 

당산동진로아파트, 김안과병원, 영등포시장, 영등포로타리, 신길역, 신길1동새마을금고, 대방역, 현대아파트, 

KT동작지사, 동작구청정문, 동작구청(노량진초등학교), 동작문화복지센터(동작보건소), 상도노빌리티아파트, 

상도역, 상도동중앙하이츠빌/상도전통시장, 숭실대입구역, 봉현초등학교, 성현동동아아파트, 봉원중학교, 

봉천사거리/봉천중앙시장, 서울대입구역1번출구, 낙성대동, 낙성대입구, 인헌중고등학교(서울미술고등학교), 

예술인마을(사당초등학교), 남서울농협남현동지점, 방배동래미안타워, 서울교통공사 사당별관, 

방배동 대우호령아파트, 방배역(백석예술대학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서울고등학교, 서초중학교, 남부터미널, 

국제전자센터, 서일초등학교, 서초그랑자이아파트,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후문, 뱅뱅사거리, 

양재역(양재1동민원분소), 양재노인종합복지관, 블랙야크양재사옥을 지나 서초구 

양재역/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끝나게 됩니다. 회차지점을 지나 뱅뱅사거리와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후문, 

서초그랑자이아파트를 거쳐 서일초등학교에서 다시 역순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 버스는 매년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여러분들이 수능시험을 보는 수능일이 되면 인헌고등학교와 

서울미술고등학교, 동덕여자고등학교, 서울고등학교로 향하는 수험생들의 셔틀버스로 운용되며, 첫차 

시간에는 하행(양재동방향)의 첫차 승객 대부분의 경우 서울에서 이 버스의 첫차를 타고 남부터미널 

정류소에 하차하여 남부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전국의 모든 지역으로 향하는 고속버스 승객들의 

단골 노선으로 운용되지만 이른 새벽에 첫차를 타고 상도전통시장과 봉천중앙시장으로 출근하는 

상도전통시장 상인들과 봉천중앙시장 상인들의 단골 노선으로 운용됩니다. 

 

중부운수 문래동영업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 간선버스 641번은 중부운수 문래동영업소 구내의 

기점인 문래동시점 기점기준으로 첫차가 새벽 04시10분, 막차가 밤 22시40분에 출발하지만 

양재역/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첫차가 새벽 05시20분, 막차가 밤 24시00분에 출발하며, 막차가 

중부운수 문래동영업소에 돌아오는 다음날 새벽 1시에 야간운행을 모두 종료하면 다음날 첫차 운행을 

준비하기 위해 3시간10분간 휴식을 진행하게 됩니다. 서울시 간선버스 641번의 배차간격은 평일의 경우 

6분간격으로, 토요일의 경우 7분간격으로, 일요일·공휴일의 경우 10분간격으로 운행하지만 서울시 

간선버스 641번의 인가대수는 예비차 1대를 포함한 35대가 운행하기 때문에 하루 운행대수는 예비차 

1대만 제외하면 평일 34대, 토요일 33대, 일요일·공휴일 21대가 운행합니다. 

 

중부운수 문래동영업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 간선버스 641번은 남부터미널을 통과하는 서울특별시의 

간선버스로 운행하기 때문에 추석연휴 및 설날연휴 기간에는 고속버스를 타고 남부터미널에 도착하여 

서울 집으로 돌아오는 심야 시간 귀경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일간 심야 명절연휴 연장운행을 

실시합니다. 서울시 간선버스 641번의 심야 명절연휴 연장운행 막차는 문래동시점에서 밤 24시30분에 

마지막으로 출발하면 양재역/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심야 명절연휴 연장운행 막차가 다음날 

새벽 01시50분에 출발하고 남부터미널에서 심야 명절연휴 연장운행 막차가 다음날 새벽 2시에 

마지막으로 출발하면 서울시 간선버스 641번의 심야 명절연휴 연장운행 막차가 중부운수 문래동영업소에 

돌아오는 다음날 새벽 02시50분에 심야 명절연휴 연장운행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됩니다. 

 

버스이야기가 특별기획으로 준비한 이번 시간은 여기까지만 마무리하겠습니다. 

 

'21년 서울의 발' 서울시내버스 641번이 남부터미널을 통과할 때 남부터미널로 이동하는 고속버스 승객들의 

단골 노선으로 사용되는 사연에 대해 아시는 네티즌 여러분들이 있으면 댓글 많이 달아주시길 부탁드리며, 

누리꾼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