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여자 프로배구 제7구단이 '막내 구단'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이
지난 4월에 종료된 2025 KOVO 여자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1순위로 영입된 호주 국가대표
출신 외국인 선수 스테파니 와일러가 최근 재활 과정에서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으로 막내 구단
페퍼저축은행에게 갑자기 악재가 발생하면서 비상이 걸린 원인들을 먼저 살펴보고 아시아쿼터
선수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제동이 걸린 페퍼저축은행의 장소연 감독과 이용희 수석코치가 고심
끝에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으로 한국 프로배구 V리그 무대에서 활동이 불가능한 스테파니
와일러를 시즌 아웃 처리하고 다른 아시아쿼터 선수를 와일러 대체 선수로 영입할 수 있는지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여자 프로배구의 '막내 구단' 페퍼저축은행은 2024~2025시즌에 좋은 활약을 펼친 중국 국가대표
출신 아시아쿼터 미들블로커 장위를 보내고 지난 4월11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꼴찌 팀에서 우선으로만
주어지는 전체 1순위로 호주 여자배구대표팀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스테파니 와일러를
지명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재활 과정에서 스테파니 와일러가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하게
되어 제동이 걸리게 되자 페퍼저축은행은 다가오는 2025~2026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아시아쿼터
선수의 부상으로 악재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호주 출신의 장신 주공격수 아웃사이드 히터 와일러는 직전 시즌 GS칼텍스 서울 Kixx의 지명을 받고
한국 프로배구 V리그 무대에 올랐지만 지난해 11월28일 흥국생명전 경기에서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다시 V리그 입성에 도전한 와일러는 페퍼저축은행의 부름을 받았지만
얼마 안돼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으로 한국 프로배구 V리그 무대 활동에 제동이 걸리면서 구단으로부터
사실상 시즌 아웃 통보를 받게 되었습니다.
2025 KOVO 여자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 진행할 때 당시 페퍼저축은행 장소연 감독은 "중국 국가대표
출신 아시아쿼터 미들블로커 장위를 보내고 일단 2025~2026시즌에 필요한 아시아쿼터 선수 중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을 먼저 보고 있었다. 와일러는 높이와 공격력을 갖춘 선수고 리시브도 가능하며,
우리 팀에 가장 적합한 선수라고 판단했지만 얼마 안돼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해 의료진들의 말씀대로
와일러가 부상으로 인해 한국 프로배구 V리그 무대에서 더 이상 뛸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릴 경우 몸 상태를
계속 확인해도 시간적으로 회복할 만한 충분한 여유가 많지 않다"라고 "결국 고심 끝에 호주 국가대표 출신
아시아쿼터 스테파니 와일러를 시즌 아웃 처리시키고 다른 아시아쿼터 선수를 대체 선수로 영입하는
대대적인 조치를 진행하겠다"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지난 9일 튀르키예의 수도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5 KOVO 여자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미국 출신
아포짓 스파이커의 외국인 선수를 영입한 페퍼저축은행은 호주 여자배구대표팀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스테파니 와일러가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으로 시즌 아웃 처리됨에 따라 페퍼저축은행 장소연 감독이
다른 아시아쿼터 선수를 대체 선수로 영입해야 하는지 고심하는 만큼 고민이 깊어지는 페퍼저축은행이
최후의 대책을 어떻게 내리는지 결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