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지난 5월3일 일본 SV리그 여자부 2024~2025시즌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 경기에서 오사카 마블러스가 NEC 레드 로켓츠와 챔피언결정전 맞대결에서 2전 전승으로
일본 S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된 과정들을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보고 일본 SV리그의 첫 시즌인 일본 SV리그 여자부 2024~2025시즌에서 처음으로
챔피언의 주인공이 된 오사카 마블러스가 일본 SV리그 여자부 챔피언의 주인공이 된 과정을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오사카 마블러스가 일본 SV리그 여자부 초대 우승 팀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오사카 마블러스는 지난 5월3일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NEC 레드 로켓츠와 일본 S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 0(25-22, 25-21, 25-16)으로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네덜란드의 외국인 공격수 반 헤케와 국내파 주장 타나카의 결정적인 맹활약은 대단했으며, 반 헤케는
13점을, 타나카는 11점을 올리면서 24점을 합작했습니다. NEC는 토종 에이스 사토가 혼자 14점을
올리면서 분전했지만 사토 혼자 힘으로는 부족했습니다.
오사카 마블러스는 챔피언결정전 시리즈 전적 2연승을 기록하면서 지난 2024년 10월부터 출범된
일본 SV리그 여자부 초대 우승 팀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반면 NEC 레드 로켓츠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된 일본 SV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오사카 마블러스를
상대로 한번도 이기지 못하고 아쉽게도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에 그치면서 이번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3연패가 이미 좌절된 NEC는 V리그 시절인 2022~2023시즌부터 잇달아 두번 트로피를 들었던 만큼
아쉬움을 삼키게 되었습니다.
두번의 눈물은 없었습니다. 지난 시즌 오사카 마블러스는 정규리그를 22전 전승과 함께 22연승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으나, 챔피언결정전에서 NEC에게 챔피언결정전 우승컵을 빼앗기는 아쉬움을
삼켰으며, 이번에 출범된 일본 SV리그 무대에서 와신상담 끝에 정상에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오사카 마블러스의 사카이 감독은 "이번 우승은 지난 한 해 동안 선수들이 계속 싸우고 배운
결과"라며 크게 기뻐했습니다.
지난 2024년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출범된 일본 SV리그의 첫 시즌인 일본 SV리그 여자부
2024~2025시즌은 지난 5월3일 오사카 마블러스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끝으로 8개월만에 막을
내리면서 성공적인 첫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다음 2025~2026시즌 일본 SV리그는
오는 2025년 10월 중순에 일본의 대도시 지역인 오사카에서 개막을 시작하여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
'노혁진의 배구논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구논평] 최태웅 SBS스포츠 배구해설위원, 인천광역시교육청 홍보대사 위촉 (10) | 2025.06.12 |
---|---|
[배구논평] 일본 SV리그 첫 무대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산토리 선버즈, 이탈리아 리그 출신 다카하시 란이 최우수선수가 되다!! (2) | 2025.05.31 |
[배구논평] 시리즈 첫 5세트 혈전, 승자는 트렌티노! 적지에서 스쿠데토 들어올렸다!! (2) | 2025.05.30 |
[배구논평] 현대건설의 높이를 지배하는 만능 미들블로커 이다현, 그녀가 흥국생명으로 이적을 결정하고 핑크색 유니폼을 입게 된 사연은? (4) | 2025.05.29 |
[배구논평] 흥국생명의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을 견인한 베테랑 세터 이고은, 흥국생명과 FA 재계약 체결을 결정하다!! (6) | 2025.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