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과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의 맞대결에서 어느 팀이 가장 먼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할 수 있는 팀은 누구인지 가장 먼저 살펴보고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지휘하고 있는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가 챔피언결정전 진출 도전에 성공할 수 있는지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남자 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는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놓고 플레이오프 대결에서 3전 2선승제로 대결을 치릅니다. 1차전은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경민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고 2차전은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진행됩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023~2024시즌 창단 첫 꼴찌의 불명예를 안으면서 지난 시즌 도중 팀을
지휘했던 후인정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인해 스스로 물러나면서 김학민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팀을 지휘했지만 5승31패로 최하위에 그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지난 시즌 최하위에 그치는 수모를 당한 KB손해보험은 지난해 4월에 종료된 도드람
2024~2025 V리그 시상식에서 KB손해보험 선수들이 베스트7에 들지 못하는 수모를 당했고,
KB손해보험 선수 중 단 한 명의 선수가 수상을 받지 못하는 수모를 당하면서 KB손해보험이
포상금 단 한 푼 이상 받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가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빈손으로 돌아간
KB손해보험은 지난해 4월10일부터 가장 먼저 선수단 팀 훈련에 들어간 이후 배구단 분위기
전면 쇄신을 진행했습니다.
그렇지만 KB손해보험은 이번 시즌 황택의가 상무에서 제대하면서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
최하위에서 정규리그 2위로 급성장하는 등 플레이오프 진출로 3년만에 봄 배구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대한항공과 격돌하는 KB손해보험은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외국인 선수 비예나와 아웃사이드 히터 나경복, 세터 황택의가
보여줄 수 있는 스파이크서브가 대한항공의 수비를 무너뜨려 역대 두번째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도전을 할 수 있는지 배구팬들이 결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반면 핀란드 출신 배구 지도자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항공은 선수들의
잔부상으로 5시즌 연속 정규리그 1위가 결국 깨지면서 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대한항공은 잔 부상 문제로 인해 쿠바 국가대표
출신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를 보내고 미국 국가대표 출신 외국인 선수 카일
러셀을 영입하여 전력 보강에 나서는 등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대한항공이 5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할 수 있는지 배구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수 있는 만큼 배구팬들이 결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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