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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한국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4번째 챔피언타이틀 획득

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 시간에서는 지난 2019년 3월2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에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2018~2019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정규리그 우승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의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을 막아버리고 한국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4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과 네번째 챔피언타이틀을 획득한 과정을 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남자 프로배구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네번째 별'을 가슴에 달았습니다. 그렇지만 

챔피언결정전을 3연승으로 마무리한 무결점 우승의 성과를 달성한 것입니다. 

 

현대캐피탈은 이날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대한항공 VS 현대캐피탈전 경기에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의 첫번째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을 막아버리고 세트스코어 3대 1(25-20, 30-32, 25-19, 25-20)로 완파하고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하면서 V리그 남자부 네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대한항공은 챔피언결정전에서 현대캐피탈에게 힘 한번도 써보지 못하고 

아쉽게도 3전 전패로 완패하면서 대한항공이 처음 시도했던 첫번째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은 

끝내 불발되어 팬들의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챔피언결정전 1차전, 2차전, 3차전을 모두 승리하여 2016~2017시즌 챔피언결정전 

이후 2년만에 정상탈환에 성공하면서 챔피언결정전 우승의 기쁨을 팬들과 함께 나누게 되었으며, 

현대캐피탈을 지휘했던 최태웅 감독은 두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의 기쁨을 선수들과 함께 

나누면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팀 역대 네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과 V리그 남자부 

네번째 챔피언타이틀 획득의 대기록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헝가리 출신 외국인 선수 파다르는 우리카드에서 현대캐피탈로 이적한 이후 이 팀에서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 우승의 기쁨을 선수들과 함께 나누었으며, 레프트공격수 전광인은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MVP로 선정되어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습니다. 

 

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