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발리볼 현장고발 세번째 시간에서는 AVC(아시아배구연맹)이 지난 8월18일 저녁
(한국 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배구부를 없애고 2025년부터 배구부 신입생을 받지 않는다는
무책임한 한국의 송산고등학교를 정면 비난한 이유를 알아보고 아시아배구연맹이 "한국의
송산고등학교가 유소년 배구선수들과 학부모들의 신뢰를 배신했다"라고 배구부를 완전히
없앤 송산고등학교를 정면 비난한 과정들을 발리볼 현장고발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아시아배구연맹(AVC)이 배구부를 일방적으로 없애고 유소년 배구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완전히 짓밟은 한국의 송산고등학교를 정면 비판했습니다.
유소년 배구선수들과 학부모들을 배신했다고 질타했는데요.
이에 대해 아시아배구연맹은 한국의 유소년 배구가 한계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아시아배구연맹은 현재 한국 배구의 상황을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유소년 배구선수들과
학부모들의 있을 수 없는 혼란으로 규정했습니다.
한국의 유소년 배구선수들과 학부모들에게 믿을 수 없는 혼란은 유소년 배구선수들이 살아온
배구 인생에 없었다는 겁니다.
아시아배구연맹 사무총장은 "한국의 유소년 배구선수들을 보유한 학부모들이 배구부를
일방적으로 없애고 2025년부터 배구부 신입생을 받지 않는다는 송산고등학교의 무책임과
책임지지 않는 행동으로 인해 좌절하고 분노하고 있다"라며 배구부를 일방적으로 없애고
송산고등학교 배구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신뢰를 완전히 배반한 한국의 송산고등학교를
정면으로 비난했습니다.
아울러 송산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유소년 배구선수들을 보유한 학부모들은 배구부를
일방적으로 없애고 2025년부터 배구부 신입생을 받지 않는다는 송산고등학교의 무책임으로
인해 배반당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오는 9월2일 송산고등학교와 송산고등학교 배구부를 상대로
법원에 고발하자마자 송산고등학교와 송산고등학교 배구부를 상대로 법원에 고발소송하자마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는 최후의 카드를 빼들었습니다.
아시아배구연맹 관계자들은 "한국의 유소년 배구선수들이 민주적 제도를 가진 새로운 환경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존중해야 한다.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현재의 위기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꿈과 열정을 원하고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송산고등학교의 해체로 큰 실의에 빠진 유소년 배구선수들이 위기를 앞두고 경제적 해석을 낳는
말을 계속 꺼내고 있는 화성시배구협회 관계자들과 대한배구협회 관계자들도 "유소년 배구선수들을
좌절시키는 행동이 절대 일어나서는 안된다"라고 말을 해야 하는 만큼 또 어떤 언급을 할지
아시아배구연맹 관계자들과 아시아배구연맹 사무총장을 비롯한 아시아 배구 종사자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특별기획, 발리볼 현장고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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