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에서 새로 선보이는 발리볼 현장고발 시간에서는 쏟아지는 쓴소리에 입닫은 배구협회의 무책임한 정책에 불만을
품은 배구팬들의 정면 비난은 물론 배구팬과 국민의 신뢰를 배신한 입닫은 배구협회의 무책임한 정책을 고발합니다.
바닥으로 떨어진 한국 배구의 국제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배구인들의 모였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녀 대표팀
부진으로 문제점이 드러난 만큼 발전 방안 마련에 대한 목소리가 큽니다. 하지만 대안 마련에 대한 청사진이 분명하지
않아 출발부터 대한배구협회에 대한 비판이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대한배구협회는 지난 13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최근 배구 국가대표팀의 부진한
성적과 향후 대표팀 운영방안 등에 대한 각계 의련을 수렴했습니다. 전국 규모 연맹체, 한국배구연맹(KOVO),
학교 운동부 지도자, 배구팬들 등 각계 배구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4명의 패널들이 배구 국가대표 국제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질의응답 시간마다 각계 현장의 어려움과 대표팀 운영에 대한 쓴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전임 지도자 육성과 대표팀 평가전 진행 등 여러 발전 방향과 함께 얇아진 유소년 선수층에 대한 문제도 논의됐습니다.
학교 운동부 예산 확보, 훈련 시간 보장 등 빈약할 저변을 확대할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하지만 관련 질의에 답할 창구는 부재했습니다. 이날 공청회에서 협회 관계자들은 마이크를 잡지 않았습니다. 협회와
입장을 묻는 질의에는 모두 사회자가 답변했습니다. 박용규 경기도배구협회장은 "한국 배구의 국제경쟁력 강화
이외에도 협회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회서도 논하는 자리인 줄 알았다"며 "협회 임원들 중 한 사람도 패널로 세우지
않았다. 방향이 빗나간 것 같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재화 실업배구연맹 부회장도 "공청회가 '空(빌 공)'청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협회 측에서 책임질 분이 나와 이 자리의 취지에 대해 말을 해야 한다"며 대한배구협회를 정면 비난했습니다.
배구팬들은 불만을 전달했습니다. 한 배구팬은 "사령탑으로서의 경험이 전무한 사람이 어떻게 감독으로 선임됐는지,
연패에도 어떻게 꿋꿋이 감독 자리 유지했는지 관심이 많다"며 "이 자리가 한번의 공청회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대한배구협회를 상대로 정면 비난했습니다.
공청회가 열리기 직전 한 협회 관계자는 "공청회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받아 추후 협회 행정에 반영할 뿐 협회가
직접적으로 질의에 답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안돼 일부 배구팬들은 대한배구협회 관계자들에게 거칠게 항의하자마자 "대표팀 국제대회 성적
망치게 할려면 대한배구협회를 해체하라", "대표팀 운영 관리 제대로 안할려면 대한배구협회를 없어버리든지,
아니면 대한배구협회를 공중분해시켜라"며 대한배구협회 관계자들에게 거칠게 폭언을 퍼붓는 돌발 상황이
서슴없이 발생하여 공청회가 40분 이상 중단되는 돌발 상황이 발생하여 대한배구협회 관계자들이 배구팬들의
거친 폭언으로 피해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쏟아지는 쓴소리에 입닫은 배구협회는 결국 배구팬과 국민의 신뢰를 배신했습니다. 이로 인해 모든 배구팬들과
배구를 사랑하고 있는 모든 국민들은 "대한배구협회의 무책임한 정책에 대해 완전히 좌절하고 분노하고 있다"며
거칠게 항의하고 있습니다. 배구팬과 국민의 신뢰를 배신한 대한배구협회는 배구협회가 배구팬과 국민의 신뢰를
배신하면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하는 만큼 남녀 배구대표팀의 국제대회 성적을 위한 뼈를 깎는 쇄신이 무엇보다도
필요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특별기획에서 준비한 발리볼 현장고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