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에서는 지난 2009년 3월2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8~2009 V리그 남자부 7라운드 현대캐피탈 VS 신협상무전 경기에서 남자 프로배구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신협상무를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하고 3년만에
세번째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얻고 가장 먼저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기까지의 과정들을 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남자 프로배구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15득점을 올린 박철우 선수의
맹활약을 앞세워 신협상무를 3대 0으로 완파하고 3시즌 만에 정규리그 우승의 최고
성적을 달성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이날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8~2009 V리그 남자부
7라운드 현대캐피탈 VS 신협상무전 경기에서 신협상무를 세트스코어 3대 0(25-19,
25-15, 25-22)으로 완파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시즌 28승7패를 기록하여 삼성화재를 제치고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여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가장 먼저 얻으면서 두번째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KT&G 2005~2006 V리그 이후 3시즌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탈환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1세트부터 강력한 속공 플레이로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1세트 19대
16에서 윤봉우와 이선규의 속공 플레이로 점수 차를 벌리고 24대 19 세트 포인트
상황에서 임시형의 퀵오픈 공격으로 점수를 추가하여 첫 세트를 얻었습니다.
2세트가 시작되면서 임시형의 공격과 윤봉우의 속공 플레이로 10대 5 더블 스코어
차를 만들고 박철우와 앤더슨의 퀵오픈 공격으로 20대 15로 달아났으며, 임시형의
서브 에이스와 윤봉우의 블로킹 득점까지 살아난 현대캐피탈은 24대 15 세트
포인트 상황에서 앤더슨이 퀵오픈 공격으로 점수를 따내면서 2세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승기를 굳힌 현대캐피탈은 3세트 20대 20 동점에서 박철우의 백어택과 블로킹으로
역전에 성공하고 24대 22 현대캐피탈의 매치 포인트 상황에서 상무 김달호의 서브
범실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챔피언결정전에 먼저 진출한 현대캐피탈은 오는 4월5일부터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의
플레이오프 승자와 5전3선승제로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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