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오는 1월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OK금융그룹 VS 우리카드전 경기에서 안산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과 격돌하는 남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이 OK금융그룹에서 가장 먼저 경계해야 할 경계 대상 선수인 신호진과 송희채를 가장 먼저
경계해야 할 경계 대상 1호로 삼아야 하는 이유와 4라운드에서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는 우리카드가 이겨야
하는 이번 경기에서 자존심 회복을 할 수 있는지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남자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은 지난 1월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우리카드 VS 대한항공전 경기에서 공격수들의 공격력과 수비수들의 수비력, 세터의 경기
운영 능력마저 불안하면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에 세트스코어 0대 3(22-25, 14-25, 16-25)으로
완패했습니다. 1세트에서는 중후반까지 잘 싸우다가 후반에 대한항공의 아포짓 스파이커 임동혁을 통제하지
못하고 세트를 아쉽게도 내주면서 2세트와 3세트도 좋지 않은 경기력을 펼치면서 불안정한 경기력으로 서브와
화력 싸움에서 밀려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완패했습니다.
경기 끝나고 화가 난 신영철 감독은 우리카드 선수들에게 "정신 나갔어? 경기 제대로 안하고 뭐하는거야"라며
우리카드 선수들을 무섭게 야단쳤으며,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우리카드 선수들에게 "불안정한 경기력 계속
하면 봄 배구 못간다. 불안정한 경기력 계속 하면 정규리그 우승 못한다. 경기 제대로 하지 않을려면 집에
가라"며 선수들을 무섭게 야단쳤습니다. 우리카드 선수들을 무섭게 야단친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공격,
수비, 토스 모두 0점이다. 서브리시브, 토스, 공격 연결부터 다시 하라"며 선수들을 무섭게 야단쳤습니다.
배구 전문가들은 "우리카드가 V리그 남자부 7개 구단 중 수비가 가장 약한 팀이며, 우리카드가 V리그 남자부
7개 구단 중 서브리시브가 가장 약한 팀이다. 우리카드가 정규리그 1위 자리를 사수하기 위해서는 취약한
수비와 취약한 서브리시브를 뜯어고쳐야 하는 방법밖에 없다. 만약에 우리카드가 취약한 수비와 취약한
서브리시브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4년 전 안타까운 사연의 한이 물건너갈 수 있다"라며 우리카드에게
마지막 경고가 될 수 있음을 경고했습니다.
반면 6위마저 하락한 안산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은 미들블로커 전진선을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으로 보내고 아웃사이드 히터 박성진을 영입하여 멀티형 공격수 영입을 통해 팀 전력을 보강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OK금융그룹은 207cm의 장신 외국인 선수 레오가 팀의 공격을 지휘하고 있지만
OK금융그룹 미들블로커진들의 경우 우리카드 미들블로커진들보다 높지 않기 때문에 OK금융그룹의
공격수들이 우리카드 미들블로커진들의 높이를 뚫을 수 있기에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카드의 경우 미들블로커진들의 높이가 매우 높기 때문에 미들블로커들진들의 높이가 매우 높습니다.
그렇지만 우리카드는 주장 최석기와 원 포인트 서버로 출전하는 김완종, 주전으로 나서는 박진우와 이상현,
김재휘, 박준혁을 비롯한 미들블로커진들의 높이가 매우 높기 때문에 다른 V리그 남자부 팀들의
미들블로커들보다 높이가 매우 높습니다. 다른 V리그 남자부 팀들의 공격수들의 공격을 봉쇄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카드 미들블로커진들의 높이가 상대 팀 공격수들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우리카드가 4라운드에서 불안한 출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존심 회복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우리카드가 자존심 회복을 위해서는 아포짓 3명 중 1명을 비상대기로, 2명을 주전으로 골고루 투입하여
팀의 서브리시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야 합니다. 특히 우리카드는 미들블로커로 활약하는
잇세이 오타케를 아포짓 스파이커로 활용하여 마테이 콕이 부진할 경우 오타케 잇세이를 교체 투입하여
상대 팀이 블로킹을 하지 못하게, 상대 팀이 리시브를 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현재 우리카드는 아포짓
스파이커 선수 중 이강원과 외국인 선수 마테이 콕, 아시아쿼터 잇세이 오타케가 있으며, 우리카드는
아포짓 스파이커 선수 3명 중 이강원 선수를 비상대기로, 아시아쿼터 잇세이 오타케와 외국인 선수
마테이 콕을 주전급 아포짓 2명으로 투입시켜 상대가 수비를 하지 못하게, 상대가 블로킹을 하지 못하게,
상대가 공격을 하지 못하게 하는 빠르고 가벼운 스윙 자체의 토털 배구를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1월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OK금융그룹 VS
우리카드전 경기에서 우리카드가 불안한 출발을 이겨내고 자존심 회복에 성공할 수 있는지 우리카드
팬들과 배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