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18일, 서울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이 이날 새벽 4시를 기해 개통되었다.
복정역과 산성역 사이에 신설된 남위례역은 복정역과 산성역을 이용하기 어려운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위례신도시 남부에 도시철도 전철역 신설을 추진했으며, 2019년 12월23일부터 착공을
시작한 남위례역은 1주일간의 종합 시험 운전을 거쳐 2년만에 이 역을 개통할 수 있게 되었다.
2년만에 완공된 남위례역은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반대편 승강장 횡단불가역으로 서울교통공사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남위례역에 정차하는 8호선 전동차의 배차간격은 평일의 경우 러시아워 출근시간대 4분30초, 러시아워
퇴근시간대 6분, 평상시 8분30초 간격으로 운행한다. 토요일과 일요일·공휴일의 경우 8분간격으로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