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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News

[t DAY] 12월26일 (2013년 12월26일|서울지하철 4호선 수유역, 강북구청의 권고 명령에 따라 병기 역명 사용 결정)

도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아래를 통과하는 서울지하철 4호선 수유(강북구청)역 승강장

2013년 12월26일, 서울지하철 4호선 수유역이 서울특별시 강북구청의 권고 명령에 따라 병기 역명 사용을 결정하고 

지금의 병기 역명인 수유(강북구청)역으로 역명을 개정했다. 

 

1985년 4월20일 서울지하철 4호선 1단계 구간 개통과 함께 영업을 개시한 수유역은 심야 유동인구가 많은 수유리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강북멋쟁이들의 기착지로 사용되었으나, 서울특별시 강북구청이 4호선 수유역의 병기 역명 

개정을 요구하게 됨에 따라 서울메트로(現 서울교통공사)가 강북구청과 협의를 거쳐 지금의 병기 역명을 개정했다. 

 

수유(강북구청)역은 원래부터 반대편 승강장을 횡단할 수 있는 역으로 사용되었으나, 2009년 10월부터 게이트 방식이 

변경되면서 현재는 반대편 승강장 횡단불가역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반대편 승강장을 횡단할 수 없는 수유역은 

강북구청 이용객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