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18일, 서울지하철 2호선과 5호선, 수도권전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의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서울특별시
성동구청의 권고 명령에 따라 병기 역명 사용을 결정하고 지금의 병기 역명인 왕십리(성동구청)역으로 병기 역명을
개정했다.
서울메트로(現 서울교통공사)와 서울도시철도공사(現 서울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는 수도권전철 왕십리역을
이용하는 성동구 지역 주민들의 수요가 많이 늘어났으나, 성동구청을 이용하는 성동구 지역 주민들의 민원 사항과
성동구청의 권고 명령에 따라 지금의 병기 역명인 왕십리(성동구청)역으로 병기 역명을 개정함에 따라 서울 자택에서
성동구청으로 출퇴근하는 공익근무요원들의 꾸준한 수요가 늘어날 수 있게 되었다.
서울지하철 5호선 왕십리(성동구청)역은 지난 2019년 상반기에 노후된 스크린도어를 모두 철거하고 신형 제품의
스크린도어를 교체하여 스크린도어 교체 공사를 모두 완료했으며, 현재 왕십리역 인근에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서울경전철 도시철도 동북선이 오는 2026년 여름에 개통되면 서울경전철 도시철도 동북선에서 환승하는 환승
이용객의 꾸준한 수요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