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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News

[t DAY] 4월1일 (1990년 4월1일|서울지하철 3호선 화물터미널역, 서초구청의 권고 명령에 따라 남부터미널역으로 역명 개정)

예술의전당 관람객들의 수요가 매우 많은 서울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예술의전당)역 승강장

1990년 4월1일, 서울지하철 3호선 화물터미널역이 서초구청의 권고 명령에 따라 남부터미널역으로 역명을 개정했다.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現 서울메트로)는 서초동 화물터미널역 인근에 있는 화물터미널이 양재대로 부근 양재동으로 

이전하면서 화물터미널 이전 부지에 서울남부버스터미널이 영업을 개시하게 됨에 따라 서초구청의 권고 명령을 

반영하여 지금의 남부터미널역으로 역명을 개정했으며, 남부터미널역은 서울남부버스터미널이 처음 들어선 이후 

전국에서 고속버스, 시외버스를 타고 남부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하여 서울지하철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교통편익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남부터미널역은 1990년대 중반부터 남부터미널역 인근에 예술의전당이 들어서고 국제전자센터 본사가 

남부터미널역 인근에 신설되면서 병기 역명도 남부터미널(예술의전당)역으로 개정되고 2004년 7월1일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개편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이후 서울특별시의 올빼미 버스 노선이 2013년부터 영업 운행을 개시하면서 

양천공영차고지와 노원역을 오고 가는 서울시내버스 N61번이 남부터미널 정류소에 정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