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15일, 서울지하철 2호선 신천역이 서울특별시와 송파구청의 권고 명령 지시에 따라 잠실새내역으로 역명을
개정했다.
서울메트로(現 서울교통공사)는 1980년 10월31일 서울지하철 2호선 1단계 구간 개통 이후 36년 이상 역명을 사용했던
신천역이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과 거리가 멀어 신천동과 지하철 연계가 되지 않는다는 서울특별시와 송파구청의
권고 명령에 따라 잠실신도시의 엘스아파트 1단지, 리센츠아파트 2단지, 트리지움 아파트 3단지, 레이크팰리스 4단지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인 기존의 신천역을 지금의 잠실새내역으로 역명을 개정시키는 조치를 진행했으며, 도시철도 역명
개정으로 역명 개정을 결정한 서울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은 잠실나루역과 잠실역에 이어 잠실 지역 역명을 세번째로
사용하는 역이 되었다.
잠실새내역은 2018년 12월17일부터 낡은 시설을 최신 시설로 리모델링하기 위해 문화예술철도역사로 리모델링하는
공사를 진행하여 2021년 3월 말에 문화예술철도역사로 재탄생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으며, 잠실새내역 주변에 있는
잠실 아파트 단지는 과거 시절 대한주택공사가 시공한 잠실주공1단지와 잠실주공2단지, 잠실주공3단지,
잠실주공4단지가 1970년대 중반에 준공되다가 재건축 공사로 인해 2005년 1월을 마지막으로 완전히 자취를 감출
때까지 존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