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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News

[t DAY] 12월15일 (2006년 12월15일|수도권전철 1호선 의정부북부역, 의정부시의 권고 지시에 따라 가능역으로 분리 독립)

의정부북부역에서 분리 독립된 수도권전철 1호선 가능역 승강장 

2006년 12월15일, 수도권전철 1호선 의정부북부역이 경기도 의정부시의 권고 지시에 따라 가능역으로 분리 

독립되었다. 

 

한국철도공사는 이날 새벽 4시를 기해 수도권전철 1호선이 경기도 동북부 이북 구간인 양주시와 동두천시를 거쳐 

소요산역으로 연장됨에 따라 경기도 의정부시 북부에 있는 의정부북부역을 가능역으로 분리 독립하는 조치를 

진행했으며, 의정부북부역에서 분리 독립된 가능동은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지금의 역명으로 개명되었다. 수도권전철 1호선의 일반 전철만 정차할 수 있는 가능역은 의정부북부역에서 

출발하는 열차 운행이 폐지됨에 따라 지금의 정식 역으로 승격되었다. 

 

서울메트로(現 서울교통공사)는 수도권전철 1호선이 소요산역으로 연장됨에 따라 의정부역이 한계 지점에 이르게 

되면서 결국 의정부역까지만 운행하고 서울 방향으로 회차하는 방식으로 결정했으며, 서울메트로 소속 1호선 열차 

행선지 목록에 있는 의정부북부행은 완전히 삭제되고 한국철도공사 소속 1호선 열차 행선지 목록에 있는 

의정부북부행도 삭제되면서 주내행으로 편집되었다. 하지만 주내역이 양주시의 인지도가 부족하다는 양주시청의 권고 

명령에 따라 한국철도공사 소속 1호선 열차 행선지 목록에 있는 주내행은 다시 양주행으로 편집 조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