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이야기가 특별기획으로 준비한 이번 시간에서는 서울시 최장거리 올빼미버스 노선으로 운행하는
서울시내버스 N61번이 가장 먼저 공감할 수 있는 삶과 사람들의 의미있는 이야기를 버스이야기의
특별기획에서 만나봅니다.
서울시 심야전용 올빼미버스 노선인 서울시내버스 N61번은 관악교통, 삼화상운, 영인운수가
공동배차로 운행하는 올빼미버스 노선으로 서울특별시 양천구 양천공영차고지와 노원구 노원역을
연결하는 인가 노선 길이 88.6km의 최장거리 올빼미버스 노선입니다. 공동배차로 운행하는
서울시내버스 N61번은 서울특별시 양천구 양천공영차고지를 출발하여 노원구 상계주공7단지로
넘어가는 최장거리 올빼미버스 노선으로 운행되고 심야 유동인구가 많은 신림동, 서울대입구역,
남부터미널, 강남역, 역삼동, 선릉역, 삼성역, 봉은사역, 청담동, 건대입구역, 노원역을 경유하지만
부도심 지역인 개봉동과 오류동, 가산동, 조원동, 봉천동, 행운동, 군자동, 장안동, 면목동, 중화동,
공릉동 구간도 경유합니다. 이 노선은 2013년 9월12일에 정식으로 신설되었으며, 관악교통 소속
차량과 영인운수 소속 차량은 양천공영차고지에서 출발하고 삼화상운 소속 차량은 7단지영업소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운행하게 됩니다. 원래부터 인가대수는 6대로 운행하다가 수요 급증에 따른
배차간격 효율을 위해 2014년 11월16일부터 인가대수가 기존 6대에서 2대를 증차하여 인가대수가
8대로 늘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2016년 11월28일부터 수요 급증에 따른 배차간격 효율을 위해
인가대수가 기존 8대에서 2대를 증차하여 인가대수가 10대로 늘어나게 되고 2018년 10월8일부터
수요 급증에 따른 배차간격 효율을 위해 인가대수가 기존 10대에서 2대를 증차하여 인가대수가
12대로 늘어나게 됩니다. 최근에는 서울시내버스 N61번의 극심한 혼잡도를 해소하기 위해
영인운수가 서울시내버스 N61번의 공동배차까지 가세하면서 인가대수가 16대로 늘어나게 됩니다.
공동배차로 운행하는 서울시 올빼미버스 N61번은 서울특별시 양천구 양천공영차고지를 출발하여
신정현대아파트와 서부트럭터미널, 개봉1동사거리, 개봉역, 철산리버빌아파트, 구일우성아파트,
디지털단지오거리, 가산초등학교, 모두의학교(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
관악구보훈회관(신림푸르지오), 난곡입구, 호림박물관, 남서울중학교(성보중고등학교),
신림사거리/신림역, 관악우체국/양지병원, 봉천역(관악초등학교), KT관악지사,
서울대입구역1번출구, 낙성대역, 인헌중고등학교(서울미술고등학교), 예술인마을(사당초등학교),
남서울농협남현동지점, 방배동래미안타워(동덕여중고), 서울지방법무사회, 서울고등학교,
서초중학교, 남부터미널, 서울교대사거리, 교대역, 강남역8번출구, 강남역1번출구(역삼세무서),
역삼역, 선릉역, 포스코빌딩, 한국무역센터(삼성역4번출구), 삼성역7번출구, 봉은사역3번출구,
청담역1번출구(경기고등학교), 청담자이아파트를 지나 영동대교로 한강을 건너 노룬산시장과
건대입구역, 어린이대공원, 능동사거리/군자역, 군자교, 중곡아파트, 면곡시장, 늘푸른근린공원,
장안시장, 중목초등학교, 중화역, 먹골역, 태릉입구역, 공릉역, 서울과학기술대입구, 하계역,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중계역, 상계백병원, 상계주공4단지, 상계주공6단지, 상계주공7단지를 거쳐
삼화상운 7단지영업소에서 회차합니다. 그리고 회차지점을 거쳐 온곡중학교/노원정보도서관과
상계초등학교, 노원역9번출구를 거쳐 상계주공3단지에서 다시 역순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공동배차로 운행하는 서울시 올빼미버스 N61번은 관악교통 소속 차량과 영인운수 소속 차량의 경우
양천공영차고지에서 첫차가 밤 23시40분에 출발하고 삼화상운 소속 차량의 경우
온곡중학교/노원정보도서관에서 첫차가 밤 23시40분에 출발하며, 막차는 관악교통 소속 차량과
영인운수 소속 차량의 경우 온곡중학교/노원정보도서관에서 막차가 다음날 새벽 04시10분에
출발하고 삼화상운 소속 차량의 경우 양천공영차고지에서 막차가 다음날 새벽 04시10분에 출발합니다.
공동배차로 운행하는 서울시 올빼미버스 N61번의 경우 관악교통 소속 차량과 영인운수 소속 차량을
운행하는 운행사원의 경우 회차 구간인 삼화상운 7단지영업소에 도착하면 삼화상운 7단지영업소
구내에 있는 화장실에 들린 뒤 10~15분간 휴게 시간을 소비하다가 다시 운행을 재개하고
삼화상운 소속 차량을 운행하는 운행사원의 경우 회차 구간인 양천공영차고지에 도착하면
양천공영차고지에 있는 화장실에 들린 뒤 10~15분간 휴게 시간을 소비하다가 다시 운행을
재개합니다. 공동배차로 운행하는 서울시 올빼미버스 N61번은 평균 10~30분간격의 배차간격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하루 운행횟수는 16회를 운행하고 막차는 관악교통 소속 차량과 영인운수 소속
차량의 경우 양천공영차고지로 입고하는 다음날 아침 06시20분에 운행을 종료하면 다음날 첫차
운행을 위해 휴식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삼화상운 소속 차량의 경우 삼화상운 7단지영업소에
도착하는 다음날 새벽 06시20분에 운행을 종료하고 휴식에 들어갑니다.
그렇지만 공동배차로 운행하는 서울시 올빼미버스 N61번은 사당동을 경유하지만 사당역을
경유하지 않는 올빼미버스 노선이기 때문에 사당역으로 향하는 심야 승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 노선은 동일로 구간과 테헤란로 구간에서 N13번과 구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테헤란로 구간에서 N13번과 기점, 종점이 반대 방향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정류소
노선도를 확인하고 탑승해야 합니다. 그리고 남부순환로 구간에서는 신림사거리~사당사거리
구간에서 N15번과 구간을 공유하고 양천공영차고지~사당사거리 구간에서만 서울시내버스 643번과
구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공동배차로 운행하는 서울시 올빼미버스 N61번은 서울남부터미널을
경유하는 유일한 올빼미버스 노선으로 야간시간에 서울남부터미널에 도착하는 시외버스 승객들이
늦은 시간에 집으로 귀가하기 위해 남부터미널 정류소에서 이 노선을 타고 갑니다. 이 노선의 특징은
이 버스가 경유하는 구간 중 서울대입구역과 강남역, 삼성역, 청담역, 건대입구역, 노원역 등지에서
마지막 지하철에서 환승한 승객들이 몰려들기 때문에 혼잡이 발생하면 승차가 불가능하여 다음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합니다. 서울시 최장거리 올빼미버스 노선인 서울시내버스
N61번이 가장 먼저 공감할 수 있는 삶과 사람들의 의미있는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버스이야기가 특별기획으로 준비한 이번 시간은 여기까지만 마무리하겠습니다.
서울시 최장거리 올빼미버스 노선인 서울시내버스 N61번이 가장 먼저 공감할 수 있는 삶과
사람들의 의미있는 이야기에 대해 아시는 네티즌 여러분들이 있으면 댓글 많이 달아주시길
부탁드리며, 누리꾼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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