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여자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가 서울특별시 서초구 소재
신반포로 반포뉴타운에 있는 세화여자중고등학교 배구부와 경기도 용인특례시 기흥구 흥국생명 연수원에서
1박 2일간 합동 훈련을 진행하고 차세대 배구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유소년 연계 강화를 위해 흥국생명이
세화여자중학교 배구부, 세화여자고등학교 배구부와 함께 배구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한 프로-유소년
연계를 진행했던 과정들을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태광그룹 계열사에 있는 인천 흥국생명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가 배구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세화여자중학교·세화여자고등학교 배구부와 손을 맞잡았습니다.
흥국생명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세화여중·세화여고 선수들을 경기도 용인특례시 기흥구애
있는 흥국생명 연수원으로 초청해 집중 합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주장 김수지를 비롯해 레베카를 비롯한
흥국생명의 모든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흥국생명이 특별기획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프로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유지하고 유소년 선수들의 기본기와 기술 완성도 향상을 목표로 진행하여 프로-유소년 연계를
진행했습니다.
일본 출신 배구 지도자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은 유소년 선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직접 구성해
지도에 나섰습니다. 그녀는 "프로와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탄탄한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유소년 배구 현장에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이 자리 잡아 더 많은 재능 있는 선수들이
발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세화여자고등학교 배구부 강미선 총감독은 "흥국생명의 지원으로
합동 훈련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프로 선수들의 훈련을 가까이서 보고 배우는 경험이 선수들에게 큰
자극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흥국생명 배구단은 이번 합동훈련 이외에도 배구용품 기부, 청소년 대상 일일 배구교실, 엘리트 선수 육성
프로그램 등 유소년 배구 육성을 위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단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프로와 유소년
선수 모두에게 값진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청소년 배구 저변 확대와 인재 육성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흥국생명은 연고지 지역인 인천광역시 지역 청소년 배구 선수들의 육성을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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