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관하는 19세 이하 U19 남자배구 세계랭킹 1위를 달리는
프랑스가 지난 3일 저녁 (한국 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19세 이하 U19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 결승전 경기에서 폴란드를 제압하고 정상에 오르게 된 과정을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보며, 프랑스의 19세 이하 남자배구 대표팀이 이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게 된 과정들을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세계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프랑스의 19세 이하(U19) 남자배구대표팀이 19세 이하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프랑스는 지난 3일 저녁 (한국 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19세 이하
U19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 결승전 경기에서 폴란드에 세트스코어 3대 1(22-25, 25-22, 25-15,
25-12)로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날 프랑스는 폴란드보다 8개 많은 총 17개의 블로킹을 기록하고 서브에서 5대 3으로 우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아웃사이드 히터 요카노비치가 팀 내 최다 득점인 24득점을 올리면서 공격을 이끌었고,
주장인 아웃사이드 히터 더플러스 로시가 20득점으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폴란드는 아포짓 스파이커 리손이 팀 내 최다인 15득점을 기록하면서 분전했습니다. 그렇지만 공격 효율을
높이지 못했고, 이날 리손의 공격 효율은 마이너스 5.77%를 기록했습니다. 미들블로커 레닉도 역시 6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면서 프랑스를 따라붙었지만 1세트 이후 프랑스에게 내준 흐름을 되찾지 못했습니다.
앞서 열린 3·4위전 경기에서는 스페인이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탈아시아급' 이란을 세트스코어
3대 2(23-25, 25-23, 15-25, 25-21, 15-10)로 역전승을 거두고 이란을 4위로 밀어내면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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