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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혁진의 배구논평

[배구논평] 남자 프로배구 제5구단 한국전력, 경기도 오산시에 새로 조성된 클럽하우스에서 팬들을 초청하여 함께 집들이를 진행하게 된 사연은?

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남자 프로배구 제5구단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프로배구단이 경기도 서남부 

대도시 지역인 오산시에 새로 조성된 친환경 클럽하우스에서 선수단 전용 체육관과 클럽하우스를 

비롯한 새 집을 팬들에게 개방하는 행사를 진행하여 팬들과 함께 집들이를 진행하게 된 사연을 먼저 

살펴보고 경기도 수원특례시를 연고지로 사용하는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이 팬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클럽하우스 투어를 진행하여 팬서비스를 공개한 사연들을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남자프로배구 제5구단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이 경기도 오산시에 새로 조성된 새 집을 팬들에게 

공개했습니다. 한국전력 구단은 지난 6월25일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선수단 전용 체육관과 클럽하우스를 

팬들에게 개방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시즌 구단 시즌권과 멤버십 구매자 중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정된 팬 6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한국전력의 권영민 감독은 "비가 오는 장마철에도 불구하고 찾아주시는 팬여러분들에게 고맙다. 새롭게 

이전한 한국전력 선수단 전용 체육관에서 팬과 선수단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달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선수들이 팬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클럽하우스 투어로 시작됐습니다. 이어 팬과 선수가 한 

팀으로 진행하는 퀴즈 서바이벌과 포지션별 배구체험 교실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습니다. 

 

선수단과 팬 전원이 같이 함께하는 도시락 팬미팅도 마련됐고 이후 하이파이브 작별인사를 마지막으로 

종료되었습니다. 

 

한국전력 구단 관계자는 "지난 시즌에도 꾸준한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오산 선수단 전용 체육관을 

처음으로 소개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팬들과의 다양한 소통채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전력 선수단은 오는 7월2일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열리는 한국실업배구연맹 주최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 &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에 프로 구단 최초로 참가하며, 이번 대회는 실업연맹 소속 남녀부 실업 8개 팀들과 

한국전력을 비롯해 한국배구연맹(KOVO) 소속 남녀 프로 14팀 유망주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쟁을 치르게 됩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