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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혁진의 배구논평

[배구논평] 세터 육성 박차 가하는 대한항공....저니맨 황동일 코치 영입

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핀란드 출신 배구 지도자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을 보내고 브라질 출신 배구 

지도자 헤난 감독을 영입한 이후 브라질 출신 헤난 감독과 하파엘 코치,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과장으로 근무하는 신영수 과장을 신임 코치로 선임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이 황동일 

코치를 추가 영입하게 된 사연을 먼저 살펴보고 현역 시절 프로배구 코트에서 저니맨으로 활약한 

황동일이 OK저축은행 코치에서 대한항공 코치로 발령을 받게 된 사연들을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남자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은 최근 브라질 출신 배구 지도자 헤난 감독과 

하파엘 코치, 신영수 코치를 선임하고 황동일 코치를 추가 영입하여 기존 코칭스태프인 최부식 

수석코치와 장광균 코치, 문성준 코치와 함께 코칭스태프 신구조화를 형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황동일 코치는 선수 시절 왼손잡이 장신세터로 활약했기 때문에 대한항공과 삼성화재를 비롯한 여러 

팀에서 주전 세터로 활약했으며, 은퇴 이후 지도자로 제2의 배구 인생을 시작하여 프로 팀에서 코치 

경험을 쌓아 왔습니다. 

 

황동일 코치는 대한항공 선수 출신으로서 팀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선수들과의 소통 능력이 뛰어나 

신임 감독과 선수단 사이의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헤난 감독도 황동일 코치와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팀 운영과 세터 육성을 위해 

현장을 잘 아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높은 기대감을 가장 먼저 표출했습니다. 

 

그리고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회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신영수 과장은 대한항공 배구단의 신임 

코치로 발령을 받으면서 그가 지금 근무하고 있는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대한항공 직원들과 함께 

잠깐의 환송식을 열고 그가 회사원으로 일하고 있던 과장직을 잠시 내려놓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