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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혁진의 배구논평

[배구논평] FA 임성진 놓친 한국전력, 187cm의 아웃사이드 히터 김정호 영입 '임성진의 공백을 채울려면 아웃사이드 히터 선수가 필요하다'

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남자 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로 이적한 임성진 선수를 아쉽게도 

빼앗긴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이 임성진 선수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에서 

187cm의 단신 공격수로 활약하는 아웃사이드 히터 김정호 선수를 영입하게 된 과정들을 먼저 살펴보고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이 FA 임성진 보상 선수 중 KB손해보험의 보호 선수 5명을 제외하고 KB손해보험 

선수 중 어느 선수를 FA 임성진 보상 선수로 지명하게 되는지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이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로 이적한 자유계약선수(FA) 임성진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에서 활약하는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김정호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전력은 지난 4월2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김정호 선수가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에 새롭게 

합류한다"라고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이번 FA 최대어로 화제가 된 배구스타 임성진은 한국전력을 떠나 KB손해보험 이적을 결정했습니다. 

 

임성진을 빼앗긴 한국전력은 임성진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선수 보강을 결정했으며, 1997년생의 김정호는 

187cm의 단신 공격수에도 불구하고 강한 스파이크를 구사하면서 프로배구 코트에서 공격력을 

발휘했습니다. 

 

지난 2017년 9월25일에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순위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지명을 받다가 2019년부터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로 이적한 김정호는 2022년부터 

친정팀 삼성화재로 다시 복귀하다가 3시즌을 소화하고 한국전력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임성진을 KB손해보험에게 빼앗긴 한국전력은 KB손해보험 선수 중 5명의 보호 선수만 제외하면 

KB손해보험 선수 중 1명을 FA 임성진 보상 선수로 지명할 수 있으며, 김정호를 아쉽게도 빼앗긴 

삼성화재는 한국전력 선수 중 5명의 보호 선수만 제외하면 한국전력 선수 중 1명을 FA 김정호 

보상 선수로 지명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의 아웃사이드 

히터 송명근을 영입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5명의 보호 선수만 제외하면 1명의 선수를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에게 FA 송명근 보상 선수로 지명해야 하는 상황을 먼저 

감수해야 합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