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남자 프로배구 제7구단의 '막내 구단'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이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을 보좌할 신임 코치로 'V리그 레전드' 박철우 코치를 선임했던 과정들을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남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구단주 진성원)이 지난 4월11일 보도자료를 내고
브라질 출신 배구 지도자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을 보좌할 신임 코치로 'V리그 레전드' 박철우 코치를
선임했습니다.
박철우 코치는 V리그 원년 멤버로 19시즌간 564경기에 출전해 통산 6623득점의 최다 득점 신기록을
보유하면서 챔피언결정전 우승 반지를 6개 이상 보유하고 한국 프로배구의 살아있는 레전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KBSN스포츠 배구해설위원으로 제2의 배구인생을 시작하여 현장 감각을 유지했던
박 코치는 KBSN스포츠 배구해설위원으로 근무하다가 우리카드 코치로 선임되면서 우리카드 배구단으로
발령을 받게 되어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은 "현역 시절 최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 박철우
코치의 지도를 통해 선수들이 근성 있고 끈기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철우 코치는 "먼저 저에게 좋은 기회를 주신 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지도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 만큼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여 우리카드 배구단이 정상에 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우리카드 배구단의 코치로 발령을 받은 박철우 코치는 2025 KOVO 남자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을
시작으로 코치로서 첫 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박철우 코치가 선수 시절 챔피언결정전 우승 경력을
살려 우리카드의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작업을 진행합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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