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한국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205cm의 최장신 미들블로커 박준혁이 그의
소속팀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과 FA 재계약 체결을 확정하게 된 사연들을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한국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205cm의 최장신 미들블로커 박준혁이 우리카드와 FA 재계약 체결을
결정하고 우리카드와 동행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남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은 지난 14일 "배구스타 박준혁 선수가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과 FA계약을 체결했다"고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지난 2017년 9월25일 프로배구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현대캐피탈에 지명되어
프로 무대에 입성한 박준혁은 2022~2023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를 떠나
우리카드에 합류하면서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의 미들블로커로 합류하게 되었으며,
205cm의 높은 신장을 활용한 타점 높은 속공공격은 물론 블로킹에 강점이 있어 이번 FA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원 소속 구단 우리카드가 보여준 진심에 잔류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은 "박준혁을 팀에 꼭 필요한 핵심 선수로 인식하고 FA 시장이 열린
직후부터 여러 차례 만나 소통해 왔다. 잠재력이 큰 선수인 만큼 다음 시즌 팀 전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박준혁은 "우리카드와 계속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내 가치를 인정해 준 만큼 다음
시즌 부상 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오는 가을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리는 여수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와 오는 10월부터 개막을 시작하는
프로배구 시즌인 도드람 2025~2026 V리그 무대에서 우리카드의 미들블로커 박준혁이 팀의 주전으로
출전하여 우리카드의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견인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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