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발리볼] 궂은 날씨도 막을 수 없었다!! 스타도 팬도 모두가 즐거웠던 한태준 팬미팅

발리볼 대기획이 진행한 이번 시간에서는 지난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카페에서 개최된 

남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의 간판 세터 한태준 선수의 팬미팅 행사 

현장을 화제의 발리볼에서 먼저 살펴보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구스타도 팬들도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같이 진행했던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의 간판 세터 한태준 선수의 

팬미팅 현장을 화제의 발리볼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구스타 한태준과 팬들이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한태준과 우리카드 팬들의 팬미팅 행사는 지난 5일 서울 장충체육관 내부에 있는 카페에서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의 남자 장내 아나운서 MC이슈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한태준을 응원하는 39명의 팬들이 한태준과 만나 다양한 이벤트들을 즐겼습니다. 

 

아침 09시30분부터 팬들이 행사장에 입장하고 그곳에는 일일 바리스타 한태준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태준은 팬들의 주문을 받고 음료 제조와 전달까지 직접 담당하여 팬들에게 행사 

시작부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모든 팬들에게 음료를 선물하고 이날의 행사는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의 남자 장내 

아나운서 MC이슈의 사회로 본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은 갑작스럽게 많은 비가 내렸지만 

팬들은 한태준을 만나기 위해 모두 자리에 모였습니다. 한태준은 "비가 많이 오는 것을 보고 

팬여러분들이 여기로 오시느라 고생하실 것 같았다"며 팬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팬들은 

따뜻한 환호로 응답했습니다. 

 

행사가 진행된 4월5일은 한태준 선수의 생일이었으며, 팬들은 미리 준비된 케이크를 전달한 뒤 

한태준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시간도 진행했습니다.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의 남자 장내 아나운서 MC이슈의 진행과 함께 한태준의 다시 하는 돌잡이 이벤트도 

진행되었습니다. 10개의 랜덤 캡슐 중 한태준이 고른 세 개 속에 들어 있었던 것들은 

'장충이들의 사랑', '통합우승과 MVP', '지금 당장 원하는 소원 한 가지'였습니다. 한태준이 당장 

원하는 소원으로는 "다음 시즌에는 더 오래 배구하고 싶다"는 프로페셔널한 바람을 전했습니다. 

 

한태준의 애장품과 유니폼 등을 건 OX 퀴즈 대회가 열렸습니다. 서브 득점 VS 블로킹, 전 경기 

매진 VS 100억 받기 등 다양한 익살스러운 질문들이 던져진 가운데 이날의 백미는 한태준이 

우리카드 공식 SNS를 통해 선보였던 챌린지들 중 다시 보여주고 싶은 챌린지를 고르는 

질문이었습니다. 한태준은 '귀여워서 미안해' 챌린지를 선택했고, 팬들은 한태준의 챌린지를 

직접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팬들과 함께 커플 아이템으로 소장할 수 있는 모루 인형 만들기 컨텐츠도 진행됐습니다. 행사 

시작 전 미리 인형 만들기를 연습한 한태준은 팬들의 일일 선생님이 되어 함께 인형을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는 팬레터 선발이었습니다. 한태준에게 행사 시작 전에 전해준 짧은 팬레터들 중 

몇 가지를 한태준이 직접 골라 선물을 전달하는 순서였습니다. 선물로는 유니폼과 로고볼 등은 물론 

이날 행사 진행을 위해 준비된 현수막 등이 모두 제공되면서 팬들을 기쁘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한태준의 팬 싸인회까지 진행된 뒤 이날의 공식 행사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뜻깊은 행사를 

마친 한태준은 "오늘 날씨가 많이 안 좋았는데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 뜻깊은 생일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런 행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어 스스로가 자랑스럽다"며 뿌듯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어느덧 많은 팬들을 즐겁게 만들 줄 아는 프로 중의 프로로 거듭나고 있는 한태준은 

다가오는 도드람 2024~2025 V리그 시상식에서 남자부 최초 영플레이어상 수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지 그의 행보가 주목될 것으로 보입니다. 

 

발리볼 대기획이 준비한 화제의 발리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