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남자 프로배구 제5구단인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이 지난 시즌까지
팀을 지휘했던 권영민 감독과 재계약 체결을 결정하고 다음 2025~2026시즌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배구단 분위기 전면 쇄신을 진행한 한국전력이 권영민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구체적인 조건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와 재계약이 체결된 권 감독의 구체적인 조건을 한국전력이
공개하지 않는 원인에 대해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남자 프로배구 제5구단인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이 권영민 감독과 동행을 이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지난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권영민 감독과 재계약을 하는 것으로 합의를 완료했다.
구단은 권영민 감독의 재신임 배경으로 연이은 외국인 선수의 부상 상황에서 국내 선수만으로
경기를 치르며 선전한 것과, 저연차 선수 육성 등의 성과를 반영했다"고 재계약 결정 배경을
전했으며, 권 감독은 "구단에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한국전력 배구단에게 감사드린다. 다음
시즌에는 더 성장한 한국전력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전력 배구단 관계자는 "연봉 등 세부 계약 조건 등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구체적인
조건에 대해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