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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혁진의 배구논평

[배구논평] 케이타 11점 베로나, 몬차에 완승

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지난 10일 (한국 시간) 이탈리아 베네토주 베로나에 있는 팔라 스포르트 

베로나에서 열린 이탈리아 남자배구 1부리그 세리에 A1 2024~2025시즌 수페르레가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말리 출신 외국인 선수 케이타가 맹활약한 베로나가 베로 발리 몬차를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완승을 거두고 이우진의 소속팀 베로 발리 몬차를 상대로 승수 하나와 승점 3점을 

추가하게 된 과정을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베로나는 순위를 유지했고, 베로 발리 몬차는 다시 최하위로 내려갔습니다. 케이타와 사니 

프란세스코가 21점을 합작한 베로나가 이우진의 소속팀 베로 발리 몬차를 상대로 승수 하나와 

승점 3점을 추가했습니다. 

 

베로나는 지난 10일 (한국 시간) 이탈리아 베네토주 베로나에 있는 팔라 스포르트 베로나에서 

몬차와 2024~2025시즌 이탈리아 남자배구 1부리그 세리에 A1 수페르레가 19라운드 홈 경기를 

치렀습니다. 

 

베로나는 몬차를 세트스코어 3대 0(25-18, 25-20, 25-21)으로 이겼습니다. 베로나는 이날 승리로 

11승8패, 승점 33점을 기록하면서 5위를 지켰습니다. 반면 몬차는 빈손에 그쳤고 5승14패, 승점 

13점으로 다시 최하위(12위)로 떨어졌습니다. 이탈리아 남자배구 1부리그 2024~2025시즌 

수페르레가 정규리그 최종 결과에 따라 최하위(12위)로 마감한 팀은 이탈리아 2부리그로 자동 

강등됩니다. 

 

베로나는 슬로베니아의 로크 모지치가 팀 내 가장 많은 14점을 올리고 케이타와 프란세스코가 각각 

11점을 기록하면서 소속팀 완승에 힘을 실었습니다. 

 

몬차는 핀란드의 루카 마르틸라가 14점을, 캐나다의 아서 슈와르크가 11점을, 디에고 프라치오가 9점을 

올리면서 분전했지만 완패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베로나는 1~3세트 내내 흐름을 내주지 않고 비교적 수월하게 경기를 마쳤으며, 베로 발리 몬차의 

아웃사이드 히터 이우진은 이날 코트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몬차는 오는 17일 트렌티노와 격돌하지만 베로나는 같은날 피아젠차와 20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