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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혁진의 배구논평

[배구논평] 장충에서 현대캐피탈과 다시 격돌하는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현대캐피탈의 독주에 제동을 걸 수 있을까?

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오늘(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현대캐피탈 VS 우리카드전 경기에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과 2개월만에 다시 격돌하는 남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이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1위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독주에 

제동을 걸 수 있는지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남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은 지난 17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우리카드 VS OK저축은행전 경기에서 대체 외국인 선수 

크리스의 화력을 봉쇄하지 못하고 안산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에세 세트스코어 0대 3으로 

완패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우리카드 선수들을 꾸짖은 마우리시오 파에스 우리카드 감독은 

우리카드 선수들이 이기는 배구를 못한다는 이유로 우리카드 선수들을 향해 분노했고, 결국 

우리카드 선수들은 완패 후 분노한 마우리시오 파에스 우리카드 감독으로부터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선수들의 마음가짐에 대한 의문을 말한 파에스 감독은 "우리카드의 강점인 날개 공격력이 

발휘되지 않는 경기력으로 우리카드 선수들이 이기는 경기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며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의 선수들을 상대로 크게 분노했으며, 첫 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으로 우리카드의 가장 취약한 부분인 서브리시브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이로 

인한 셧아웃 완패를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우리카드 선수들을 향해 크게 분노했던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은 "OK저축은행의 서브와 블로킹이 

기복 없이 수행됐다. 반면 우리의 기록은 너무나 좋지 않았다. 좋지 않은 경기를 보여드려 지켜보고 

계신 서울 시민 여러분과 우리카드 팬여러분들께 죄송하다. 2세트 중반까지 리베로의 리시브 상황에서 

우리의 사이드 아웃 확률은 제로였고, 우리카드 선수들이 무기력한 경기를 펼치면서 모든 포지션에서 

좋지 않은 배구를 했다"라고 우리카드 선수들을 무섭게 꾸짖었습니다. 

 

우리카드는 오늘(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2개월만에 홈경기에서 다시 격돌하는 만큼 

이미 선두권 경쟁에서 멀어진 우리카드가 V리그 남자부 선두를 달리고 있는 현대캐피탈의 독주에 

제동을 걸 수 있는지 우리카드 팬들과 서울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카드는 오늘(21일) 서울 장충체육관 홈경기에서 현대캐피탈과 2개월만에 격돌하는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되는 만큼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이 수비 조직력을 제대로 발휘하여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독주에 제동을 걸 수 

있는지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을 향한 우리카드 팬들과 서울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는 만큼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카드가 이번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의 독주에 제동을 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면 안됩니다. 

 

반면 블랑 감독이 지휘하고 있는 현대캐피탈은 지난 18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과 2시간이 넘는 접전 끝에 한국전력을 세트스코어 3대 1로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 자리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그렇지만 현대캐피탈은 오늘(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원정 경기에서 우리카드와 2개월만에 다시 격돌하는 만큼 현대캐피탈이 선두를 계속 질주할 수 

있는지 천안의 배구팬들이 결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은 대체 외국인 선수로 활약하는 세르비아 국가대표 출신 외국인 선수 

아포짓 스파이커 니콜리치와 쿠바 국가대표 출신 외국인 선수 아웃사이드 히터 레오의 정면 대결도 

프로배구 경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카드의 아포짓 스파이커 니콜리치와 

현대캐피탈의 아웃사이드 히터 레오의 정면 대결도 중요하지만 아시아쿼터 대결에서 우리카드의 

아웃사이드 히터 알리와 현대캐피탈의 아포짓 스파이커 신펑 덩의 정면 대결도 놓칠 수 없는 만큼 

우리카드 니콜리치와 현대캐피탈 레오의 정면 대결은 물론 알리와 신펑 덩의 정면 대결도 이번 

경기에서 배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현대캐피탈 VS 

우리카드전 경기에서 2개월만에 장충에서 다시 격돌하는 두 팀 중 우리카드가 현대캐피탈의 독주에 

제동을 걸 수 있는지, 아니면 현대캐피탈이 선두를 위한 독주를 계속 이어잘 수 있는지 우리카드 

팬들과 서울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원정팀인 천안의 배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