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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혁진의 배구논평

[배구논평] '메달 기운 받아라' 신유빈·이은혜·김원호, 대한항공-몬차전 승리 기원 시구

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지난 9월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에서 대한항공 소속 탁구선수 신유빈·이은혜 선수와 삼성생명 소속 배드민턴 

선수 김원호가 배구장의 특별 손님으로 등장하여 대한항공-몬차전 프로배구 시구 행사에 

참여한 현장을 살펴보고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 수원 대회 첫번째 

경기에서 한국 프로배구의 자존심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과 이탈리아 남자배구 1부리그 

세리에 A1 소속 팀 베로 발리 몬차의 친선 경기 현장을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2024 파리 하계올림픽 메달리스트 선수인 대한항공 소속 탁구선수 신유빈·이은혜와 삼성생명 

소속 배드민턴 선수 김원호가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 현장을 찾아 

배구장의 특별 손님으로 등장하여 프로배구 시구를 체험했습니다. 

 

신유빈, 이은혜, 김원호는 지난 9월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 베로 발리 몬차의 

친선 경기에서 프로배구 시구자로 참석하여 서브 실력을 선보이면서 관중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세 명 모두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경기장에 입장했습니다. 이들은 이날 

전부 시구를 배구코트 안에 정확하게 넣으며 슈퍼매치 분위기를 제대로 끌어 올렸습니다. 

 

신유빈과 이은혜는 지난 8월에 종료된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에서 미래에셋증권 소속 

탁구선수 전지희와 16년만에 동메달 획득을 이루었으며, 한국이 이 대회 같은 종목에서 메달을 

따낸 건 2008년 베이징 대회(동메달) 이후 16년 만입니다. 아울러 신유빈은 혼성 복식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여자 탁구의 현재이자 미래로 떠올랐으며, 신유빈은 지난해 12월에 

종료된 2023 SBS 연예대상에서 탁구선수 최초로 SBS 연예대상 시상자로 참여하여 

SBS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대한항공은 한국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통합 4연패를 달성한 한국 남자 프로배구의 자존심. 

'한 식구' 신유빈, 이은혜의 승리 기원 시구를 등에 업고 지난 시즌 이탈리아 리그 준우승팀 

베로 발리 몬차와 친선 경기 대결을 펼칩니다. 여기에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혼성 복식 

은메달리스트 김원호의 기운까지 더할 만큼 슈퍼매치 1일차 대한항공과 베로 발리 몬차의 

친선 경기. 최종 승자는 V리그의 매운 맛을 이끈 대한항공이 이탈리아 남자배구 1부리그 

세리에 A1 소속 팀 베로 발리 몬차를 세트스코어 3대 1로 완승을 거두고 한국 프로배구의 

자존심을 지키면서 V리그 남자부 프로 팀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대한항공과 친선 경기를 치른 베로 발리 몬차의 마시모 에켈리 감독은 "대한항공과 친선 경기를 

치르면서 우리가 아쉽게도 졌지만 2세트를 따낸 것은 다행스럽다. 행복하게 경기를 펼쳤다. 

그렇지만 대등하게 경기를 펼쳤다. 대한항공의 승리를 축하한다. 다음 경기가 열리는 날에 

한국 프로배구 스타들과 친선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한국 프로배구 스타들이 밀집되어 있는 

팀 KOVO 올스타와 격돌하는 친선 경기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오늘 펼친 경기를 돌아봤습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