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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볼 대기획

[화제의 발리볼] 우리카드, '첫 외인 사령탑' 마우리시오 감독 선임.... 남자부 5명의 외인 감독이 V리그에 오른다!!

발리볼 대기획이 준비한 화제의 발리볼 시간에서는 남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이 자존심 회복을 위해 새로운 사령탑으로 브라질 출신의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을 선임한 사연을 알아보고 우리카드 배구단 창단 첫 외국인 감독이 남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첫 외인 사령탑으로 선임된 

과정들을 화제의 발리볼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우리카드 배구단이 새로운 사령탑으로 브라질 출신의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우리카드 배구단 창단 첫 외국인 감독입니다. 

 

마우리시오 감독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일본 파나소닉에서 수석코치로 활동하며, 

일본 V리그 우승 2회, 준우승 1회를 이끌었으며, 2021년에는 프랑스 국가대표팀 코치로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VNL)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2023년에는 우크라이나 에피슨트르 

포도리야니에서 리그 1위 및 컵대회 우승을 차지하고 현재 이란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우리카드 배구단은 "다수의 우승 경험을 했고 일본 및 프랑스에서 풍부한 경험을 두루 

겸비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며 마우리시오 감독의 선임 배경을 전했습니다. 

 

마우리시오 감독은 "우리카드 배구단 선수들의 성장과 강력한 팀 문화 구축과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전략을 접목하여 창단 첫 우승을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마우리시오 감독을 보좌하는 코치로 프랑스와 우크라이나 포도리야니에서 함께 활약한 

프랑스 국적의 바다나라시릴 옹을 영입했습니다. 

 

마우로시오 감독은 이란 국가대표팀 일정이 마무리되는 7월 중 입국 예정이며, 계약 내용은 

구단과 감독 협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우리카드까지 외국인 감독과 손을 잡으면서 남자부 7개 팀에서 5명이 외국인 사령탑이 

지휘봉을 잡게 됐습니다. 

 

리그 최초로 4년 연속 통합우승을 이끈 대한항공의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한 OK금융그룹의 오기노 마사지 감독, 2024~2025시즌 새롭게 선임된 

현대캐피탈 필립 블랑 감독과 KB손해보험 미겔 리베라 감독에 이어 우리카드 미우리시오 

감독까지 V리그 무대에 오르며, 이들이 2024년 KOVO컵 프로배구대회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발리볼 대기획이 준비한 화제의 발리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