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에서는 남자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이 미들블로커 전력 보강을 위해
205cm의 최장신 미들블로커 박준혁을 영입하고 현대캐피탈에게 2024~2025시즌 1라운드 신인 선수 지명권을 내주는
과정들을 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에서 만나봅니다.
남자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은 트레이드를 통해 205cm의 최장신 미들블로커 박준혁을 영입하고
미들블로커의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우리카드는 이날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로부터 미들블로커 박준혁을 받는 조건으로 2024~2025시즌 1라운드
신인 선수 지명권과 이적료 1억5000만원을 현대캐피탈에게 내준다"라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205cm의 장신 미들블로커 박준혁은 분당 송림고등학교와 명지대학교를 졸업하고 2017년 9월에 열린 2017~2018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입었으며, 2021~2022시즌에는
25경기에 출전하여 총 14점에 블로킹 득점 6개(세트당 블로킹 0.143개)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미들블로커 김재휘가 대동맥류 확장 진단 수술을 받으면서 갑작스럽게 미들블로커진에 공백이 발생한 우리카드는
트레이드로 빈 자리를 채우는 것을 선택하여 205cm의 최장신 미들블로커 박준혁을 영입하면서 팀 전력을 보강할 수
있게 됐습니다.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우리 팀의 전력보강으로 팀에 좋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도 "박준혁이 그동안 팀을 위해 헌신한 것에 대해 감사하고 새로운 팀에서 활약을 기대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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