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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News

[t DAY] 10월21일 (2005년 10월21일|서울지하철 2호선 사당역, 국내 지하철 최초로 스크린도어 설치)

국내 지하철 최초로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서울지하철 2호선 사당역 승강장

2005년 10월21일, 서울지하철 2호선 사당역이 국내 지하철 최초로 스크린도어를 설치했다.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現 서울메트로)는 승강장 주변에서 발생하는 사상사고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5년 

3월부터 서울지하철의 모든 역사에 스크린도어 설치를 추진했으며, 스크린도어 설치를 추진했던 서울지하철공사는 

이날 새벽 4시를 기해 서울지하철 2호선 사당역 승강장에 국내 지하철 최초로 스크린도어를 설치하여 매 순간 발생하는 

사상사고 방지에 기여하고 운행하는 전동차가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승강장에 정차할 때 정차 정위치 확보를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10량 전동차 승강장에 맞게 설계했다. 

 

국내 지하철 최초로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서울지하철 2호선 사당역은 지난 2014년 4월에 다큐멘터리 3일의 촬영 

장소로 사용된 이후 "사당사거리 블루스"로 청춘들과 직장인들의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으며, 하루 유동인구가 

30만명을 넘는 서울메트로 사당역은 추후에 사당역 복합환승센터가 신설되면 사당역을 경유하는 서울시내버스 

노선과 사당역을 경유하는 경기도 시내버스 노선이 한번에 정차할 수 있는 최첨단 복합환승센터로 신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