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DAY] 8월22일 (1985년 8월22일, 수도권전철 1호선 창동 연장 구간 개통)

경춘선 전철과 수도권전철 1호선을 한번에 환승할 수 있는 수도권전철 1호선 광운대역 승강장 

1985년 8월22일, 수도권전철 1호선의 동북부 구간인 성북(現 광운대)~창동 구간이 이날 새벽 5시를 기해 개통되었다. 

 

그동안 성북역까지만 운행했던 1호선 열차가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역으로 연장되면서 수도권전철 1호선 동북부 

구간인 성북~창동간 3.5km의 연장구간이 개통되었으며, 수도권전철 1호선 전동차가 창동역까지 연장 운행을 

개시하면서 월계동, 창동 지역 주민들의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기점으로 연장된 창동역에서는 서울지하철 4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수도권전철 1호선의 녹천~월계 구간은 최근 장마철로 인한 산사태 발생으로 열차 운행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월계~녹천간 1.2km의 구간을 이설하는 것과 동시에 수도권전철 1호선이 통과하는 터널을 추가로 신설하는 

공사를 진행했으며, 한국철도공사가 운영중인 수도권전철 1호선 창동역은 창동 민자역사 건립이 진행되고 

있으나, 창동 민자역사의 시공회사인 효성건설이 대표이사의 횡령으로 건립이 중단되면서 창동 민자역사의 

완공 시기가 무기한 연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