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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News

[t DAY] 4월20일 (1985년 4월20일, 서울지하철 4호선 1단계 구간 개통)

조소앙 활동 터가 이 곳에 있는 서울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삼선교)역 승강장 

1985년 4월20일, 서울지하철 4호선 1단계 구간인 상계~한성대입구 구간이 이날 새벽 4시를 기해 개통되었다. 

 

1980년 2월29일부터 착공을 시작하여 5년2개월만에 완공된 상계~한성대입구간 11.8km의 구간이 개통되면서 

상계동과 창동, 쌍문동, 수유동, 미아동, 길음동, 돈암동, 삼선동 주민들의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으며, 

서울지하철 4호선 1단계 구간의 개통과 함께 상계역과 노원역, 창동역, 쌍문역, 수유(강북구청)역, 

미아(서울사이버대학)역, 미아사거리역, 길음역, 성신여대입구(돈암)역, 한성대입구(삼선교)역을 비롯한 10개 

역이 신설되면서 서울사이버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 돈암캠퍼스, 한성대학교 서울캠퍼스로 통학하는

학생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상계~한성대입구 구간은 첫차가 운행을 시작하는 새벽 5시부터 막차가 야간운행을 종료하는 밤 24시00분까지 

운행하고 배차간격은 10분간격으로 운행한다. 그리고 4호선 전동차는 경수선이 가능하고 유치, 점검이 가능한 

창동차량사업소를 신설하여 노원역 구간에 차량기지 입·출고 선로를 신설했으며,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2단계 구간인 한성대입구~사당 구간이 1985년 8월 중순에 완공되면 개통을 위한 최종 점검 진행과 함께 4호선 

전구간 개통을 위한 종합 시험 운전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