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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혁진의 배구논평

[배구논평] 'U-21 국가대표' 박여름, 1라운드 마지막 순서로 정관장과 동행을 맞이하게 된 사연은?

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지난 9월5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종료된 2025~2026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마지막 순서인 7순위로 여자프로배구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로 지명된 'U-21 국가대표' 중앙여자고등학교의 아웃사이드 히터 박여름이 그녀가 

함께 동행할 정관장의 왼쪽 날개를 담당할 수 있는지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중앙여자고등학교 선수 시절 U-21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아웃사이드 히터 박여름이 정관장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지난 9월5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중앙여자고등학교의 아웃사이드 히터 박여름은 1라운드 7순위로 

정관장에 지명되면서 정관장 고희진 감독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180cm의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약하는 박여름은 중앙여자고등학교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여 

중앙여자고등학교의 고공 행진을 이끌면서 중앙여자고등학교의 왼쪽 공격수로 활약했습니다. 

 

그녀는 고등학생 시절 21세 이하(U-21) 여자배구 대표팀에 선발되어 지난 8월 국제배구연맹(FIVB) 

U-21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의 아웃사이드 히터로 출전했습니다. 

 

이 때 당시 박여름은 한국 코트의 왼쪽 날개를 담당하여 곽선옥, 전다빈과 함께 코트를 지켰고 

안정적인 수준의 수비와 공격을 보여줬습니다. 

 

한 가지 공격만을 앞세운 것이 아니라 다양한 변주를 선보이며 상대 블로킹을 뚫어냈습니다. 

 

이로써 박여름은 대표팀에서 함께 했던 곽선옥과 전다빈을 같은 팀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으며, 이들과 

박여름의 시너지는 정관장을 지난 시즌보다 더 높은 곳으로 데려갈 수 있는지 배구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