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DAY] 10월28일 (2011년 10월28일, 수도권전철 신분당선 1단계 구간 개통)

신분당선 강남역 하선승강장에 전시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 관련 예술작품들

2011년 10월28일, 수도권전철 신분당선 1단계 구간인 강남~정자 구간이 이날 새벽 5시를 기해 개통되었다. 

 

이번에 개통된 신분당선은 분당선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BTO 방식의 광역철도로

건설되었으며, 2005년 6월24일부터 착공을 시작하여 6년4개월만에 강남~정자간 17.3km의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강남대로 주변 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판교신도시 지역 주민들의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강남역에서는 

지하철 2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으며, 양재(서초구청)역에서는 지하철 3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정자역에서는 분당선 

전철로 환승할 수 있다. 

 

신분당선은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2단계 구간인 정자~광교 구간이 오는 2015년 하반기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신분당선 전용 차량기지는 2015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기 때문에 당분간 한국철도공사 분당선 

분당차량사업소에서 경정비와 중정비를 관리할 예정이다. 신분당선은 추후에 동남부 구간인 광교중앙에서 호매실과 

봉담을 거쳐 향남까지 연결하는 연장구간도 추진할 예정이며, 서북부 지역인 강남~신사~용산~은평뉴타운~삼송

구간을 연결하는 서북부 연장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