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리볼 대기획

[화제의 발리볼]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의 부산 시대 본격적으로 열렸다' OK저축은행 부산광역시 연고지 이전 확정

발리볼 대기획이 준비한 화제의 발리볼 시간에서는 12년 전부터 경기도 서남부 대도시 지역인 

안산시를 연고지로 사용했던 안산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이 연고지를 부산광역시로 

이전하면서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의 부산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된 과정들을 먼저 

살펴보고 부산광역시 이전이 확정된 남자 프로배구 제6구단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발리볼 대기획, 화제의 발리볼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큰 변화가 예상되었습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6월24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V리그 남녀부 14개 구단 단장이 이사회에 참석하여 제21기 제7차 

이사회와 임시 총회를 개최하고 이사회 결과에 따라 남자 프로배구 제6구단 OK저축은행의 연고지 

이전을 확정했으며, 12년간 경기도 안산시를 배구도시로 급성장시켰던 OK저축은행은 경기도 안산시를 

떠나 부산광역시로 이동하게 됩니다. 한국배구연맹의 조원태 총재는 "(OK저축은행 구단은) 프로배구단 

연고지 수도권 편중 완화, 영남 지역 잠재된 배구팬층을 기반으로 한 V리그 인기 제고 등 배경을 들어 

부산으로의 연고지 이전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라고 OK저축은행의 연고지 이전 사실을 알려왔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은 규약 제6조(회원의 연고지) '회원의 연고지는 원칙적으로 변경할 수 없지만 특별한 사유로 

연고지 변경이 필요한 경우에는 공식경기 시작 3개월 전에 서면으로 한국배구연맹 총재에게 신청해야 하며,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변경할 수 있다'는 규정 사항의 규약을 들어 이번 연고지 변경 승인 결정을 하게 

되었으며, 지난 2013년부터 경기도 안산시를 연고로 창단한 OK저축은행은 신생 구단으로 창단할 때 당시 

남자부 제7구단의 안산 러시앤캐시 베스피드 프로배구단으로 창단하여 2014년 4월에 종료된 2014년 V리그 

시상식에서 구단 최초로 특별상을 수상받은 이후 2015년 4월1일에 종료된 2014~2015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에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의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막아버리면서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이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독주를 완전히 막아버리고 구단 최초 

챔피언결정전 첫 우승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이 2015년 

4월4일부로 남자 프로배구 제7구단에서 남자 프로배구 제6구단으로 승격되는 최고의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12년만에 연고지를 변경하게 된 OK저축은행은 2025~2026시즌부터 남자 프로배구 제6구단의 

부산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으로 명칭이 승격되고 OK저축은행의 새로운 홈 구장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 강서체육공원 구내에 있는 부산 강서체육관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하게 됨에 따라 한국배구연맹이 

"OK저축은행의 연고지 이전과 관련된 추가 사항은 추후에 결정될 예정"이라고 전했으며, 부산광역시에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되는 남자 프로배구 제6구단의 부산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은 연고지를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지금의 부산광역시로 이전하기 위해 이전 신청서를 한국배구연맹에 제출했습니다. 그렇지만 

한국배구연맹의 조원태 총재와 신무철 사무총장을 포함하여 V리그 남녀부 14개 구단 단장들은 이번 

이사회에서 남자 프로배구 제6구단 OK저축은행의 연고지 이전을 본격적으로 승인함에 따라 12년만에 

부산광역시로 보금자리를 이전하게 되는 OK저축은행은 V리그 프로 구단이 지방을 떠나 수도권 도심으로 

향하는 추세와 역행하여 수도권 대도시 지역을 떠나 영남권 동남부 해안 대도시 지역인 부산광역시로 향하게 

됩니다. 

 

이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한 부산광역시의 적극적인 구애는 물론 OK저축은행의 선택이 결합된 

결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부산광역시가 OK저축은행 프로배구단의 연고지 이전으로 

프로축구(아이파크), 프로농구(남자부 KCC 이지스, 여자부 BNK 썸), 프로야구(롯데 자이언츠)에 이어 

프로배구단까지 품게 됨에 따라 대한민국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을 모두 품은 지자체는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 경기도 수원특례시에 이어 부산광역시까지 4개로 늘어나게 됩니다. 그렇지만 부산광역시의 

경우 OK저축은행의 연고 이전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탄탄한 배구 기반을 근거로 들었고, 부산광역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등 13개의 배구부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 전국투어 부산특집 방송에 나온 "신구 동호회(신나는 배구 동호회)"를 비롯한 200여개의 

동호인 팀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만수, 김호철, 신치용, 문성민, 곽승석, 장소연, 양효진, 박정아 

등이 부산 출신으로 고향인 부산에서 자라 어린 시절부터 배구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스타의 산실' 노릇도 

하는 만큼 부산으로의 연고 이전 추진과 함께 최종 관문을 무사히 통과한 OK저축은행은 부산행이 

확정됨에 따라 다가오는 프로배구 시즌의 개막전을 부산광역시에서 치르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산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이 프로배구 홈경기장으로 사용될 강서체육관을 보유하고 있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서체육공원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김해공항 인근에 자리잡고 있지만 지난 

2002년 8월 2002 부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완공되었으며, OK저축은행 프로배구단이 사용하게 되는 

강서체육관 프로배구 코트는 배드민턴과 펜싱 종목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제까지 프로 구단이 사용한 

적은 없지만 지금은 배드민턴 등 아마추어 종목 대회와 생활 체육 시설로 활용되고 있으나,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이 강서체육관 프로배구 경기장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하게 되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서체육공원은 부산교통공사가 운영하는 부산 도시철도 3호선 체육공원역과 

바로 연결되고, 부산광역시 강서구 김해국제공항과 아주 가깝지만 부산광역시가 종점으로 운영되는 

대한민국 고속도로 제6호선인 회덕분기점 운영 구간의 남해고속도로 대저나들목 인근이라 접근이 쉬운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강서체육공원 구내에 있는 강서체육관은 OK저축은행 프로배구단이 사용하는 

프로배구 홈경기장으로 2002년 8월에 설립되었기 때문에 4189명의 관중 수용이 가능하고 부산 도시철도 

3호선 체육공원역과 불과 4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강서체육공원 구내에 있는 강서체육관은 

부산역에서 16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김해국제공항에서 6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OK저축은행 권철근 단장은 "남자프로배구는 대전광역시 이남으로 팀이 없다. 부산광역시는 엘리트 학생 

체육팀만 13개 있고, 등록된 생활체육 배구인은 신구 동호회(신나는 배구 동호회)를 비롯해 1700명 수준으로 

전국 동호인의 4분의 1 정도"라고 연고 이전 추진 배경을 말했으며, 권 단장은 "프로배구도 자생력을 높이려면 

더 큰 시장이 필요하다. 인구나 지역의 기업, 관중 수용 인원을 보면 부산이 훨씬 유리하다고 판단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권 단장은 경기도 안산 시민들에게 "안산은 시장부터 모두 '우리 품에서 잘 컸으니, 가서 더 

성장했으면 한다'고 덕담해줬다. 안산 팬들이 팬심을 유지하도록 다양한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그는 "현재 V리그의 수도권 편중은 지속되고 있다. 전국의 팬 베이스 확장을 위한 전환점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부산은 이미 배구 인프라가 어느 정도 확보된 곳인데다, 시장도 활성화된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기 

때문에 구단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모기업에만 의존하지 않고 구단이 자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OK저축은행과 부산광역시의 연고 이전에 대한 교감 

타임 라인을 소개시킨 권 단장은 "지난 2019년 8월 부산 썸머리그의 성황리 개최를 통해 부산광역시의 

배구열기를 확인했고, 2020년 3월에 부산시배구협회와 최초의 연고 이전 논의를 개시했다. 그리고 지난 

2022년 12월에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미팅을 진행하고 2024년 8월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본격 

논의를 시작했으며, 이번 5월 부산시와의 이전 관련 최종 의견을 조율한 뒤 이사회에 안건을 상정했다"고 

그간의 타임 라인을 소개했습니다. 

 

권 단장은 "경기장 아래쪽부터 신도시가 확장되고 있는 상황이라 동반 성장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경기장의 

시설도 이미 좋지만 구체적인 보수 계획도 잡고 있다. 경기장의 이름도 재미있게 새로 지어볼 계획"이라고 

덧붙였으며, 권 단장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한 부산광역시의 적극적인 협조 약속이 있었기에 용기를 

내서 결정할 수 있었다. 한국배구 인기가 정체된 상황에서 남자 프로배구 제6구단을 대표해 해볼 만한 도전을 

하게 됐다. 이 도전이 블루오션으로 향할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지만 고난이 될 수 있더라도 부산 시민들과 

부산광역시 지역 배구팬들의 많은 응원이 필요하다. 그간 프로스포츠에서 연고 이전을 할 때 늘 기존 연고지와 

팀의 관계가 안 좋아졌던 것 같은데, 우리는 경기도 안산시와 아름다운 이별을 결정하게 되었다. 안산에 계시는 

배구팬 여러분들께서도 팬심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고민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구상 중인 것들을 곧 

따로 발표하여 OK저축은행의 연고 이전과 함께 한국 프로배구 V리그와 한국 배구에 새 바람을 불러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안산 시민들과 아름다운 이별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자생력 확보를 위해 

영남권 동남부 해안 지역인 부산광역시로 연고지를 이동하게 된 OK저축은행은 "프로배구도 모기업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 완전한 자립은 쉽지 않아도 자생력을 높이려면 더 큰 시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인구만 보더라도 경기도 서남부 대도시 지역인 안산시는 인구가 62만명을 넘고 있지만 부산광역시의 경우 

안산시 인구보다 5배 가량 더 많은 331만명의 인구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홈경기장으로 운용된 

안산 상록수체육관은 최대 수용인원이 23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지만 OK저축은행이 사용하게 되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서체육공원 구내에 있는 강서체육관 프로배구 경기장은 최대 4189명까지 수용이 

가능합니다. 

 

임성순 OK저축은행 배구단 마케팅팀장의 말씀을 들어보면 "OK저축은행이 사용하는 강서체육관은 

토요일과 일요일·공휴일 경기가 4000석 가까이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나, 평일 경기도 원정 팬들이 

편하게 올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이 평균 관중 2000명대 후반대로 

남자프로배구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남자 프로배구 '막내 구단'의 제7구단인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의 평균 관중은 2000명대 후반에서 3000명대 중반을 넘기 때문에 사실상 우리카드가 

홈경기장 평균 관중 3000명대 중반대로 남자프로배구 홈경기장 관중 수 1위를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의 목표는 지금의 2000명대 후반에서 3000명대 초반대를 목표로 삼을 것이다. OK저축은행이 

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을 넘어 남자프로배구 홈경기장 관중 수 1위가 목표"라고 원하는 목표를 정했습니다. 

 

당시 남자프로배구 구단들이 부산광역시 기장군의 기장체육관에서 '부산 썸머리그'로 시즌 개막을 준비할 때 

부산의 배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권 단장은 "그 때부터 부산과 매년 대화했다. 그러다가 남자프로농구 

KCC 이지스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서 부산광역시로 연고지를 이전하고 여자프로농구 BNK 썸이 

연고지를 부산광역시로 사용하면서 잠시 대화가 멈췄지만 지난해 8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만나면서 

본격 논의를 재개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으며, 지방에 연고를 두고 있었던 프로 구단이 대체로 수도권 진입을 

목표로 한 것과 달리 남자 프로배구 제6구단 OK저축은행은 경기도 수도권 대도시 지역에서 영남권 지방으로 

향하게 되는 만큼 블루오션으로 떠난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OK저축은행이 연고 이전에 대한 우려로 

안산 시민들의 충격과 비통이 클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부산광역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약속해서 용기를 냈던 OK저축은행 프로배구단의 권철근 단장은 "한국배구는 최고 시청률이 정체 수준이고 

한국배구가 국제대회 성적도 아주 부진하기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남자프로배구 제6구단으로 해볼 만한 

도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OK저축은행 선수단 숙소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있기 때문에 부산에서 무조건 하루는 더 자야 하는 

만큼 비용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선수단 반발이 아직 크지 않은 것은 다행이지만 권 단장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지역 구민들에게 혜택을 드릴 것이다. 배구는 크게 상관 없지만 부산광역시에서 생활체육 지원 대책을 논의하는 

만큼 저희도 신경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권철근 단장은 "남자프로배구 구단은 대전 

이남에 팀이 없어서 전국 시청률이 잘 안 잡힌다. 부산광역시는 배구 엘리트팀 13개가 있고, 아마추어도 200개, 

동호인도 1700명이 있다. 배구 인프라가 확보된 지역"이라면서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좋은 환경에서 프로배구 

흥행을 진행할 수 있는 연고지 이전을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OK저축은행 선수단은 이번 

연고지 이전으로 인해 경기도 수도권 대도시 지역에서 부산으로 장거리 연고 이전을 하게 됐지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OK저축은행 선수단 클럽하우스는 일단 2~3년 정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렇지만 

OK저축은행 선수단은 OK저축은행의 프로배구 홈경기가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서체육관에서 열리기 때문에 

용인 선수단 숙소에서 부산으로 장거리 이동을 하는 사실상 원정 아닌 원정 생활을 지속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합니다. 

 

반면 남자프로배구 '막내 구단'인 제7구단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은 서울특별시를 연고지로, 

홈경기장을 서울 장충체육관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도시를 우리카드 선수단의 임시 

숙소로 사용하고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체육관을 우리카드 선수단의 임시 전용훈련장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카드 선수단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있는 우리카드 선수단의 임시 숙소에서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체육관까지 장거리 이동을 하는 사실상 원정 아닌 원정 생활을 10년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OK저축은행 배구단의 권철근 단장은 "선수들이 당연히 걱증을 많이 하지만 반응이 크게 나쁘지 않다. 

부산에서 프로배구 홈경기가 진행될 때 이동 문제도 여러 고민을 하고 있다. 고속철도 KTX나 SRT, 

항공사와도 협의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쓰려고 한다. 클럽하우스 부산 이전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부산광역시와 OK저축은행 프로배구단이 여러 가지 대책을 놓고 2년에서 3년 정도 

협의를 계속 하기로 했다. 2~3년 후에는 OK저축은행 선수단 클럽하우스 숙소와 OK저축은행 선수단 

전용 훈련장을 완전히 부산광역시 지역으로 이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산광역시와 근거지 지역인 

부산-김해 경전철이 통과하는 경상남도 김해시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과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이 통과하는 

경상남도 양산시 지역 시민들도 부산광역시에서 프로배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부산 지역 배구팬들과 

근거지 지역인 경상남도 양산시·김해시 지역 배구팬들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영남 지역 프로배구 흥행을 

이끌겠다"는 목표도 전했습니다. 그러나 프로배구단을 품게 된 부산광역시 지역 민심은 당연히 '웰컴'이지만 

지난 12년간 OK저축은행을 응원하면서 배구도시로 급성장한 경기도 서남부 대도시 지역인 안산 홈팬들에게 

날벼락 같은 소식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안산시와 안산 시민들, 안산 지역 배구팬들은 결국 날벼락을 

맞이하면서 OK저축은행의 연고지 이전으로 인해 충격과 비통을 금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부산광역시를 새 연고지로 사용하게 되는 남자프로배구 제6구단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은 임성순 

마케팅 팀장이 말씀한 내용을 들어보면 배구단의 가장 큰 수입원은 광고, 스폰서, MD 수입 등이 있습니다. 

 

일단 부산광역시에 있는 스폰서를 기대하고 있는 OK저축은행의 경우 평일 관중은 교통 편의가 갖춰줘야 

한다고 말하는 만큼 부산에 있는 팬 뿐만 아니라 원정 팬들도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개선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OK저축은행이 부산에 있는 부산 지역 배구팬들은 물론 

부산광역시 근거지 지역인 경부고속도로,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이 통과하는 경상남도 양산시 지역 

배구팬들과 부산광역시 근거지 지역인 남해고속도로, 남해지선고속도로, 부산-김해 경전철이 통과하는 

경상남도 김해시 지역 배구팬들을 더욱 확대하여 영남 지역 배구팬들의 인지도를 얻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자부에서는 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이 2000명대 후반대 평균 관중을 

기록하여 공동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실제로 우리카드가 2000명대 후반대 평균 관중을 넘어 

3000명대 중반대 평균 관중을 가장 많이 기록하면서 우리카드가 프로배구 홈경기 최다 평균 관중 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더욱 분명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OK저축은행이 이를 넘어 남자부 1위 

관중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하는 만큼 아울러 팬 규모에 맞게 최대한 많은 MD 매출을 올리도록 

계획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OK저축은행의 연고지 이전을 계기로 부산 지역 배구팬들은 물론 부산광역시 근거지 지역인 

경상남도 양산시 지역 배구팬들과 부산광역시 근거지 지역인 경상남도 김해시 지역 배구팬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발리볼 대기획이 준비한 화제의 발리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