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지난 10월27일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 VS 현대캐피탈전 경기에서 쿠바 국가대표 출신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와 아웃사이드 히터 이준에 이어 미들블로커 김규민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비상이 걸린 남자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가 결국 이번 시즌 챔피언결정전
통합 5연패 도전에 빨강불이 켜진 과정들을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남자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이 쿠바 국가대표 출신 외국인 선수 아포짓
스파이커 요스바니와 아웃사이드 히터 이준에 이어 경기 도중 갑작스럽게 부상을 당한
미들블로커 김규민의 부상으로 비상이 걸리면서 이번 시즌 예상했던 챔피언결정전 통합 5연패
도전에 빨강불이 켜지게 되었습니다. 대한항공 선수들의 갑작스런 부상 소식에 큰 걱정을
하고 있는 배구팬들은 "대한항공 선수들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인해 이번 시즌에 달성할 수
있는 대한항공의 챔피언결정전 통합 5연패가 깨질 것으로 예상될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대한항공은 10월27일에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릴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전 경기를 앞두고 1라운드 경기 도중 쿠바 국가대표 출신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가 어깨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하고 아웃사이드 히터 이준이 발목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갑자기 이탈하는 돌발상황이 발생하여 미리 예정되어 있는 대한항공의 챔피언결정전
통합 5연패 달성에 빨강불이 켜지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현대캐피탈전 2세트 경기 당시 미들블로커 김규민이 경기 도중 갑자기
부상을 당하는 돌발상황이 발생하면서 대한항공의 핀란드 출신 배구 지도자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김규민의 공백을 지우기 위해 미들블로커 조재영을 비상 투입시키는 조치를 진행했습니다.
대한항공의 아웃사이드 히터 정한용도 3세트 초반 수비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 통증을 호소하여
잠시 경기가 중단되었고 결국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정한용의 공백을 지우기 위해 신인 서현일을
비상 투입시키는 조치를 진행했습니다. 이내 복귀한 정한용은 5세트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
대한항공은 주전 멤버들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인해 미리 예정되어 있는 챔피언결정전 통합 5연패 달성
도전에 빨강불이 켜지게 되었습니다.
당시 10월27일에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대결에서 1세트와 2세트를
빼앗으며 잘 싸웠지만 3세트와 4세트, 5세트를 현대캐피탈에게 뺴앗기면서 승점 1점을 추가하여 이길 수
있는 기회를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습니다.
이 없이 잇몸으로 버텨야 합니다. 부상 선수들의 공백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자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은 신인 세터 최원빈과 이번 경기에서 비상 투입된 아웃사이드
히터 서현일을 엔트리에 포함시키면서 함께 했습니다. 최원빈은 1세트 원 포인트 서버로 나서 득점까지
올리며 팀 분위기를 이끌었고 대한항공의 위안이 됐습니다.
팬들의 아쉬움도 크겠지만 갑작스럽게 부상을 당한 대한항공의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와 대한항공의
아웃사이드 히터 이준 선수, 대한항공의 미들블로커 김규민 선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