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28일, 수도권전철 천안 연장 구간의 연내 개통이 결국 무산되었다.
2004년 말에 개통될 예정인 수도권전철 천안 연장 구간은 2004년 12월30일에 개통될 예정이었지만 시운전 도중
전동차의 신호 보안장치와 전차선에서 문제가 발생됨에 따라 개통 시기가 이듬해인 2005년 1월20일로 연기되면서
천안 시민 모두에게 큰 실망감을 안기게 됐다. 철도청(現 한국철도공사)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04년 12월 말에
개통될 예정인 수도권전철 천안 연장 구간의 연내 개통이 불발됨에 따라 지난 2004년 12월22일부터 다시 시운전을
진행했다.
철도청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2004년 12월22일부터 수도권전철 천안 연장 구간의 시운전을 다시 진행하고
문제가 발생되는 부분이 있으면 다시 점검하고 시운전을 재진행하는 조치를 내리기로 했으며, 시운전을 다시 진행하는
수도권전철 1호선 천안 연장 구간은 오는 2005년 1월 개통을 목표로 개통을 위한 최종 점검을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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