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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News

[t DAY] 12월27일 (2014년 12월27일, 수도권전철 수인선 달월역 개통)

수도권전철 수인선의 일반 전철만 정차할 수 있는 수도권전철 수인선 달월역 승강장

2014년 12월27일, 수도권전철 수인선 달월역이 이날 새벽 5시를 기해 개통되었다. 

 

2013년 11월에 착공하여 2014년 10월에 전철역으로 다시 재탄생된 달월역은 두달 가량 종합 시험 운전을 진행하여 

이날 새벽 5시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운행을 개시했으며, 오이도역과 월곶역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월곶동 주민들의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상대식 승강장으로 설계된 달월역은 수인선에서 

이용객이 가장 적은 역으로 전국적으로도 이용객이 거의 없으며, 역 인근에는 자연마을인 달월부락이 이곳에 있다. 

 

달월역은 2015년 7월20일부터 무배치간이역으로 지정된 이후 수인선 구간에서 이용객이 가장 적은 역으로 영업운행을 

하고 있으며, 추후에 분당선과 수인선이 2020년 9월에 광역전철 분당·수인선으로 직결되면 수인선 전동차가 수원역을

거쳐 분당선의 청량리역까지 연장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