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배구 스페셜이 특별기획으로 준비한 발리볼 리포트 시간에서는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케이타가 이탈리아 리그
초반 출전에 빨강색 불이 켜지기까지의 과정들을 국제배구 스페셜의 특별기획, 발리볼 리포트에서 다시 한번 그 과정들을
살펴봅니다.
한국 프로배구 V리그에서 활약했던 말리 출신 노우모리 케이타가 어깨 부상으로 인해 어깨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케이타는 2020년부터 두 시즌간 한국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의정부 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에서 괴물 용병으로
활약한 이후 2022년 3월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으로부터 의정부 명예시민증을 선물받은 경력이 있으며, 2022년
V리그 시상식에서 남자부 정규리그 MVP를 차지하고 이탈리아 리그에 진출한 뒤 베로나 유니폼을 입고 두번째
시즌인 2023~2024시즌을 맞이하여 이탈리아 남자배구 1부리그 배구팀인 베로나에서 말리 출신 외국인 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신에 따르면 케이타는 올해 6월에 어깨 수술을 받았으며, 리그 개막을 앞둔 상황에서 복귀가 불투명하여
재활 치료에 매진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판단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판단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한 매체는 "프리 시즌에도 결장했던 케이타는 몇 달 정도 코트에 나오지 못 할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지난 시즌
케이타는 리그에서 22경기 84세트 출전, 337득점을 기록하여 전체 득점 7위를 기록했습니다. 팀 내에서는 두번째로
득점이 높은 기록을 자랑했지만 득점 1위는 튀르키예 출신의 아디스 라굼지야가 유일했고, 모데나 소속의 라굼지야는
22경기 85세트 출전, 419득점을 올리면서 득점부문 전체 1위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케이타가 어깨 수술로 자리를 비운
상황에서 베로나는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만큼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 1명의 공백을 메워야 합니다.
이탈리아 남자배구 1부리그는 12개 팀이 우승컵을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 경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제배구 스페셜이 특별기획으로 준비한 오늘의 발리볼 리포트였습니다.
'국제배구 스페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제의 발리볼] 페루자, 대회 내내 단 한 세트도 빼앗기지 않는 완벽한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하다!! (0) | 2023.12.15 |
---|---|
[화제의 발리볼] 배구 유학으로 과감한 도전을 선택한 대한항공 송민근, 슬로베니아 리그에서 한국 배구선수 최초로 슬로베니아 사람들을 널리 알릴 수 있을까? (0) | 2023.12.10 |
[발리볼 리포트] 대한배구협회, 노진수-김철용 신임 남·여경기력향상위원장 선임 (0) | 2023.12.09 |
[대기획] '우물 안 개구리가 되어서는 안된다' 대한배구협회 공청회에서 오간 이야기들 (2) | 2023.11.27 |
[발리볼 스토리] '첫 유럽리그 진출 고교생' 이우진, 이탈리아 남자배구 1부리그 베로 발리 몬자 팀에 입단하다!! (2) | 2023.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