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1일, 서울지하철 4호선 이촌역이 문화재청의 이촌역 병기 역명 변경 요구를 반영하여 지금의 병기 역명인
이촌(국립중앙박물관)역으로 병기 역명을 개정했다.
서울메트로(現 서울교통공사)는 이촌역 인근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이 2005년 10월28일에 용산에서 영업을 개시한
이후 문화재청이 서울메트로 관계자를 만나 지하철 4호선 이촌역의 병기 역명 개정을 요구했으며, 서울메트로는
문화재청 관계자들의 요청을 고려하여 문화재정 관계자들의 설득을 수락하고 4호선 이촌역의 병기 역명 사용과
이촌역의 병기 역명을 지금의 이촌(국립중앙박물관)역으로 변경하여 국립중앙박물관 이용객들의 교통편익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지하철 4호선, 경의·중앙선 전철과 환승이 가능한 이촌(국립중앙박물관)역은 2012년 12월27일에 박물관 나들길이
개통되면서 국립중앙박물관과 지하 보도로 연결되어 국립중앙박물관 이용객들의 교통편익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촌역에 정차하는 4호선 전동차의 하루 운행횟수는 평일 542회, 토요일 478회, 일요일·공휴일 424회를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