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1일, 서울지하철 2호선 신림역이 관악구청의 권고 명령에 따라 병기 역명 사용과 함께 현재의 병기 역명인
신림(양지병원)역으로 병기 역명을 개정했다.
남부순환로와 신림로가 교차되는 지점에 있는 신림역은 1979년 3월에 착공을 시작한 이후 5년2개월만인 1984년
5월22일 서울지하철 2호선 5단계 구간 개통과 함께 영업을 개시했으며, 신림역이 개통되면서 신원시장으로 출퇴근하는
신원시장 상인들의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신림동 주민들과 서원동 주민들의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신림역은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 관악구청의 권고 명령에 따라 2017년 7월31일부로 신림역의 병기 역명
사용이 최종 결정되면서 신림(양지병원)역으로 병기 역명이 변경되었으며, 신림역의 병기 역명 사용 이후 양지병원으로
이동하는 병원 의료진들의 교통편익을 제공하면서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