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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볼 대기획

[화제의 발리볼] 한국배구연맹(KOVO)이 외치다!! 글로벌 빅5 KOVO,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발리볼 대기획이 준비한 화제의 발리볼 시간에서는 2024년 10월18일, 한국 프로배구 V리그 

출범 2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배구연맹이 외치는 글로벌 빅5 KOVO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과정들을 화제의 발리볼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연맹은 어제(17일) 오후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KOVO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2004년 10월18일에 본격적으로 출범한 한국배구연맹은 2004년 10월18일 한국 프로배구 V리그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린 이후 2024년 10월18일을 기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고, 2024~2025시즌은 

21번째 시즌입니다. 이 자리에는 한국 프로배구 V리그 선수와 관계자 등 총 30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이날 한국배구연맹의 조원태 총재(現 대한항공 배구단 구단주)는 직접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을 

전했습니다. 

 

'우리는 배구를 통해 사람들을 연결하고, 사람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며, 사람들의 창의적인 

영감을 고취시킨다. 우리는 배구라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로 모든 사람들에게 놀라운 환희를 

안겨준다'를 미션으로 정했습니다. 

 

비전은 '글로벌 빅5 KOVO,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라고 공개했습니다. 

 

핵심가치는 탁월함, 책임감, 연결, 창의성입니다. 탁월함은 프로선수로서 가져야 하는 탁월한 실력과 

경기력, 행정가로서 가져야 하는 리그 운영 능력을 뜻합니다. 책임감은 프로배구와 관련된 모든 사람이 

행동에 대한 최고의 책임감입니다. 연결은 배구는 모든 사람을 위해 어디서나 존재하고, 쉽고 개방적으로 

함께 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창의성은 배구만이 가장 먼저 줄 수 있는 독창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고 혁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뜻입니다. 

 

6가지 전략 방향 및 주요 과제도 있습니다. 1. 구단 전력 상향 평준화 2. 수익 극대화 및 자생력 확보 

3. 리그 구성원 전문 역량 육성 4. 팬 인게이지먼트 강화 5. 국제경쟁력 강화 6. 새로운 경험 창출입니다. 

 

외국인 선수 자유계약제 전환 및 보완책 마련을 검토하고 아시아쿼터의 구체적인 제도 개선, 프로리그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는 프로 선수들을 위한 2군리그 운영은 2026~2027시즌부터 도입 추진 및 실행할 

계획입니다. 샐러리캡&FA제도 최소 소진율, 자동보호선수 확대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중계권 계약 다변화, 유료 관중 증대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 수익 극대화 및 자생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KOVO 조직 운영을 위해 실무진 교육을 강화하고 국제심판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심판 역량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해외 리그 벤치마킹, 기술과 규정 그리고 정보 수집으로 국제 배구 

트렌드를 따르고자 합니다. 

 

뉴미디어, 통합마케팅플랫폼 고도화, 지역 연고 마케팅으로 팬 인게이지먼트를 강화합니다. 

 

해외 연수 지원, 국제 교류 및 이벤트, 대한배구협회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 유소년 육성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팬 놀이 문화 개발, 빅데이터 수집, 디지털 권리 강화, 혁신기술 

도입으로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고자 합니다. 

 

한국배구연맹의 조원태 총재는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100년을 향해 함께 전진하고자 한다"고 

한국 프로배구 V리그 출범 2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 메세지를 전달했으며, 연맹은 앞으로 더 나은 

20년을 위해 전진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했습니다. 

 

다시 한번 한국 프로배구 V리그 출범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한국 프로배구 V리그의 발전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시는 한국배구연맹의 조원태 총재와 한국배구연밍의 신무철 사무총장을 비롯한 

한국 프로배구 종사자 여러분들, 한국 프로배구에 힘쓰는 모든 배구인들, 한국 프로배구 V리그 코트에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프로배구 선수 여러분들 모두에게 축하의 인사를 다시 한번 보냅니다. 

 

발리볼 대기획이 준비한 화제의 발리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