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지난 6일에 종료된 2024 통영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결승전
경기가 끝나고 열린 시상식에서 현대건설의 5번째 컵대회 챔피언타이틀 획득을 견인한 외국인
선수 모마가 2024 통영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MVP의 주인공이 된 과정을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알아보고 MIP상을 차지한 반야 부키리치와 새로운 스타에게 주는 상인
라이징스타상을 차지한 신은지 선수의 새로운 활약을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여자 프로배구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3년만에 컵대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5번째 컵대회
챔피언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레티치아 모마 바스코는 2024 통영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6일에 종료된 2024 통영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결승전에서 정관장을
세트스코어 3대 1(23-25, 25-15, 25-14, 25-18)로 역전승을 거두고 3년만에 정상탈환에
성공했습니다.
이날 현대건설은 5명의 선수가 두 자릿 수 득점을 올렸습니다. 모마와 정지윤은 각각 19점, 17점을
올리고 양효진과 위파위 시통도 14점, 11점을 올렸습니다. 이다현도 10점을 올리면서 팀의
역전승을 견인했습니다.
올해 대회 여자부 MVP는 모마가 차지했습니다. 기자단 투표를 통해 총 31표 중 12표를 얻으면서
10표를 얻은 정지윤을 제치고 통영의 빛나는 별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양효진과 김다인은 각각
2표를 획득하고 위파위는 1표를 획득했습니다.
MIP는 올해 아포짓 스파이커에서 아웃사이드 히터로 변신한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반야
부키리치가 15표를 얻고 MIP상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정관장의 신은지는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의 전영아 심판과 김은영 심판은 이 대회에서 심판상을 수상받았습니다.
그동안 2024 통영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사랑해주신 배구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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