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어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우리카드 VS
OK금융그룹전 경기에서 우리카드가 OK금융그룹을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3대 2로 진땀승을 거두면서 V리그
남자부 역대 사령탑 최초 최다승의 신기록인 283승의 신기록을 달성한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이 이번 OK금융그룹전
경기에서 이길 수 있어도 만족스럽지 않았던 이유와 OK금융그룹전 경기에서 이기기 어려웠던 원인들을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남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은 어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우리카드 VS OK금융그룹전 원정 경기에서 풀세트까지 가는 혈투 끝에 안산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을 세트스코어 3대 2(25-21, 21-25, 25-19, 28-30, 13-15)로 진땀승을 거두었습니다. 승점 2점을 추가한
우리카드는 승점 27점을 기록하면서 10승3패를 기록하여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이날 경기에서 아쉽게도
분패한 OK금융그룹은 승점 1점을 추가하면서 승점 22점을 기록하여 8승5패로 3위로 올라섰습니다.
승장 신영철 감독은 "V리그 남자부 역대 사령탑 최초 최다승의 신기록은 283승의 신기록은 달성할 수 있었지만
OK금융그룹전 경기는 이기기가 쉽지 않은 경기였다. OK금융그룹전 경기는 이기기가 가장 어려운 경기였다.
3대 1로 이길 수 있었다면 승점 3점을 추가할 수 있었는데 풀세트까지 가는 혈투 끝에 이길 수 있었지만 오늘
경기는 만족스럽지 않다. OK금융그룹전 경기는 이기기가 가장 어려운 팀이었고, 이기기가 쉽지 않은 팀이었다.
송희채와 레오, 신호진의 좌우 공격을 봉쇄할 수 있는 방법을 우리가 찾아야 한다"라며 경기 결과에 대한 불만족
원인을 나타냈습니다.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마테이에 대해 "이석증이 있었지만 살아나고 있다. 나와 미팅을 통해 공을 어떻게 넣어야
하는지 전보다 알아가고 있다. 그리고 마테이의 가장 큰 장점이 서브다. 오늘 결정적일 때 가장 효과를 발휘했다"며
마테이의 맹활약을 칭찬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승점 2점을 추가한 우리카드는 승점 27점을 기록하여 10승3패로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반면 OK금융그룹은
승점 1점을 추가하여 승점 22점을 기록하면서 8승5패로 삼성화재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신 감독은 시즌 전 우리카드를 약체로 평가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1위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이에 "뚜껑을 여니까
준비가 덜 된 팀이 있었고 우리는 미완성이지만 자리를 찾아가면서 이기는 배구를 해왔다. 범실도 적었다. 아직
정착은 못했지만 여기까지 왔다"며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다음 12월7일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대한항공 VS 우리카드전
경기에서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이 V리그 남자부 역대 사령탑 최초 최다승의 신기록인 284승의 신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는지 우리카드 팬들과 배구팬들의 귀추가 주목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