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5일, 서울지하철 3호선이 토요일 러시아워 출근시간대 배차간격을 개선하기 위해 토요일 열차 운행
스케줄을 전면 개편했다.
서울메트로(現 서울교통공사)와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2006년 7월 서울지하철 3호선과 직결 노선인 일산선의 토요일
러시아워 출근시간대 배차간격을 개선하기 위한 협의를 완료했으며, 서울지하철 3호선과 직결 노선인 일산선의
토요일 러시아워 출근시간대 배차간격이 개선됨에 따라 기존에 운행중인 서울지하철 3호선의 토요일 운행횟수가
452회에서 29회를 감축하여 423회로 조정된다.
서울지하철 3호선 구간 중 구파발~수서 구간은 토요일 러시아워 출근시간대 배차간격을 개선하기 위해 토요일
러시아워 출근시간대 배차간격을 기존의 3분에서 1분 늘린 4분간격으로 조정하고 토요일 러시아워 퇴근시간대
배차간격은 4분간격으로 유지된다. 다만 토요일 평상시 배차간격도 6분간격으로 유지된다.
직결 노선인 일산선 대화~구파발 구간도 토요일 러시아워 출근시간대 배차간격을 개선하기 위해 토요일 러시아워
출근시간대 배차간격을 3~6분에서 1~2분 늘린 4~8분간격으로 조정하고 토요일 러시아워 퇴근시간대 배차간격도
4~8분간격으로 유지된다. 일산선 대화~구파발 구간의 토요일 평상시 배차간격도 6~12분간격으로 유지되며,
열차 운행 회전율 증가 수를 10회 이상 늘리기 위해 토요일 저녁 평상시 시간에는 대화역을 출발하여 삼송역까지
운행하는 열차가 추가로 운행된다.